서 부장의 슬기로운 이중생활
서성현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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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회사에서 일만하는 사람들이 없다.

워라벨이라 하여 일과 자신의 생활을 잘 유지하며 생활하려고 한다.

우리의 아버지때 쯤 ..아니 우리의 전 세대에세는

일에만 자신의 일생을 다 할애하며 살아왔다.

그리고는 은퇴하면 자신은 무엇을 하며 여생을 보낼지 몰라 방황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이런 전 세대의 삶을 보고 자란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더 중요함을 깨달았을지도 모른다.

일과 자신의 삶을 균형 유지하는게 아니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특히 명예퇴직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 시절이 있었다.

어제까지라도 잘 다니던 회사에서

자신을 유능한 직원이라 치켜세워준 회사에서

다음날 명예퇴직 권유아닌 권유하는 서류를 받아볼 수도 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더 이상 회사에

내 삶을 다 할애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지 모른다.

그렇다고 회사일을 대충하고 자신의 삶을 위해 살아가라는 말은 아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잘 맞춰서 살아가라는 것이 중요한 핵심인 것이다.

책의 저자도 일만하며 지내다

문뜩 자신이 정말 행복한가에 대해 생각한 부분이 있다고 한다.

그 부분에서 나또한 정신을 번쩍들게 되었다.

"나는 정말 지금 행복한가"

"나 자신의 삶을 만족하며 살고있는가?"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나는 무엇을 하면 심장을 뛰는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어하고

당장 5년 10년 후 나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된 모습을 원하지.."

이렇게 생각했다면 바로 실천을 해야한다.

일과 자신의 삶의 목표를 정하고

장기전과 단기전을 설정하고

중간 중간에 반드시 체크하고 피드백도 넣고 하며

목표를 위해 꾸준히 실천해야한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어 하고

은퇴후의 삶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보면 어떨까?

저자는 자신의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실천하였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건 장기전으로 두고 천천히 준비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가지고

가족과 할수 있는 취미도 가져서 함께 할 수있도록 하였다.

나 혼자만이 아닌

따로 또는 같이라는 것으로 말이다.

지금 나를 다시 생각해 보자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작은 취미라도 가져

내가 정말 행복함을 느껴보면 어떨까..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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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고사성어 소문난 국어 3
이창우 지음 / 글송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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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들어가는 우리 아이에게 딱 좋은 책이 왔다.

웃다보면이 시리즈가 있는데

웃다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속담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 책 표지를 보자마자 아이도 그렇지만 나도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였다.

초등학교 교과 연계라 교과서에 나오는 한자성어를

재미있게 이해하고 예습과 복습을 할수 있어 좋을것 같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 있게 읽을수 있게 만화형식으로 되었다.

이 점이 좋은것이 어려운 말이나 글을 읽으면

글밥만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만화형식으로 되어 있으면 읽으면서도 재미있고 그 상황을 이해하기도 쉽다.

우리가 사자성어나 고사성어 대해 아이에게 알려주려고 하면

우리는 아는데 그 아는 것을 설명하기란 여간 어려운일 아니다.

아이에게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

우리는 조금만 보충 설명을 해주거나 비슷한 상황이 생겼을때

그 한자성어를 상기 시켜주면 좋을것 같다.

차례에서도 보면 한자성어의 의미나 상황에 맞게

정리가 되어있어 찾아서 보기도 좋았다.

초등학교 저학년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할 캐릭터로 되어있어

보자마자 똥이네 엉덩이라네 하며 재미있어 해서

더 오래 더 자주 접하게 되었다.

한 가지 한자성어가 끝나면 비슷한 말도 적혀있고

어떤 상황에 쓰면 좋을지 예시도 적혀있어

이해하기도 싶고 비슷한 어구나 속담 다시 한번

상기 시켜줄수있어 다양한 말들을 익힐수 있다.

한자를 배우고 있는 아이라면

아는 한자를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느껴보면 좋을것 같다.

아이와 함께 한자도 익히고 한자성어도 배우고 책도 읽으며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이는 책으로 방학을 보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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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재밌고 편리한 것들의 기원과 원리 100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15
임유신 지음 / 이케이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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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재밌는 책이다.

우리가 흔히 쓰고 먹고 하는것들에 대한 역사라고나 해야하나

아이와 함께 읽을 수있는 좋을 책이다.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이 어디서 어떻게 나왔는지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것이다.

그 물건에 대해, 먹을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좋은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이와 함께 목차를 보고 고를수 있다.

그리고 먼저 보고싶은 것을 골라서 볼수있어 좋았다.

목차를 보기전에 발명이 된 연대순으로 재미있게 나와있다.

가장먼저 어떤것이 발명되었고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것이

언제쯤 나왔는지 알수 있어 더욱 좋았다.


지금도 어디선가에 발명이 되고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우리가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느껴 더 간단히 더 편리하게

생활할수있게 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또한 누군가는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그냥 사용하고 생활한다.

난 아무래도 후자의 사람이다.

그래서 더 나은 발전이 없이 그냥 그렇게 살아왔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자신이 생활하는 것에 더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 만큼 아이들의 생각들이 더 창의적으로 바뀐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지금 사용하는 것들의 기원을 알아보고

그저 평범한 사람이 조금만 더 생각을 하고 다른 방향으로 생각을 해 본다면

더 멋진 것들을 발명하고 발견할수 있다는 것을 일께워 주었다.

단순히 한 방향으로 생각하지 않고

좀 더 다양한 방향으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 이야기 해주었다.

우리가 생활하는 것이 어떻게 나왔는지 알게 되고

그리고 어떤 원리에 의해 만들어졌는지 알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책에 나와있는 것들을 찾아서

그 원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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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최훈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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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동안 내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정말 선택을 못하는 선택불가증후군이다. 점심 메뉴를 고르지 못해 동료에게 그 선택권을 주고는 그냥 따라 나선다.

아주 사소한것 하나에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고민하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서 내 자신도 조금씩 작아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 느낌을 받았다고 해서 고쳐볼까? 아니면 달라져 볼까? 하는 생각만 할뿐 실천에 옮기지는 못했다.

그냥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었지 하는 생각만 할뿐이었다.

결정을 내리는 것이 너무 어렵다.

어쩌면 그 결정을 내리면서 나오는 결과가 더 무서워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게 아니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내 결정에 다른 사람이 불편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좋지 못한 결과로 인해 내가 나를 더 힘들게 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때문에 말이다.

이런 생각들이 선택을 하고 결정을 내리는데 큰 장애물이 되었던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선택을 하는데 주저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나의 선택에서 결정을 내리고 그 결정에 따라 움직이는 것은 나다.

타인은 조언을 해주고 충고를 해줄뿐 결정을 내려주지는 않는다.

나 또한 타인의 조언, 충고를 듣고 참고만 할뿐이지 결국은 내가 선택을 한다.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것은 내가 선택한 것에 나오는 결과이기에 잘 받아 들어야하는 것이다.

후회하지 않을 결과는 아마 거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두 가지의 길이 있는데 그 길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둘다 가보지 못한 길이다.

어느 쪽을 선택하던 선택한 길을 가면서 다른쪽길에 대한 미련과 후회가 남았을 것이다.

후회가 남지 않는 것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선택하고 결정을 내리는 문제에서는 그 결정을 내리는 내가 나를 얼마나 잘 알고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인것 같다.

내가 나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알고 있는지에 따라 결정이 달라고지고 결과도 달라지는 것이 아닐까??

나에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져보자.

후회없는 선택이 없다는것을 먼저 인지하고 그 후회를 최소로 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것을 기억하자.

생각이 너무 많아지면 선택과 결정이 더 어렵다. 생각을 정리하는 법을 배우고 익히자.

결국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고 내가 그 결정에 따르는것이다.

타인의 시선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나에게 집중하자.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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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페인팅북 : 곤충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키즈프렌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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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 하기 딱 좋은 책이다.

집중력도 향상시키고 소근육 발달에도 너무 좋다.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찾아야하기에 숫자학습을 할 수도 있다.

도형에 대한 이해를 해야하기에 도형의 형태나 위치를 잘 파악해서 붙여야한다.

이 한권으로 집중력, 소근육 발달. 숫자학습, 도형학습까지 할수있다니 대단하다.

간단해 보이지만 진짜 대단한 집중력이 필요하다.

나도 같이 아이와 함께 했는데 그림에 있는 숫자를 확인하고

그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찾아 그림에 맞게 잘 붙여야 한다.

잘 붙여야하는 부분에서 고도의 집중력이 발휘된다.

아이는 숫자도 잘 찾고 형태에 맞게 척척 붙여가는거 보면 신기할 정도 있다.

아이의 머리와 어른의 머리가 다르다는것을 또 한번 알았다.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골라서 절취선을 따라 뜯어내고 그에 맞는 스티커도 뜯어서 사용한다.

그래서 더 편하게 스티커를 붙일수있고 작품을 벽에 붙여 감상도 가능하다.

그냥 하얀 종이에 스티커를 하나씩 붙여가면서 점점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을 보고 있으면 왠지 스스로 뿌듯한 마음이 든다.

아이 옆에서 조금씩 해 보면서 이렇게 느끼는데 아이는 내가 느끼는 느낌보다 더 한 느낌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완성된 그림을 한참을 본다. 아마 자신도 대견함을 느끼지 않을까 한다.

작은 조각을 붙이기 어려워 도와달라고 할때도 있지만 스스로 해내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잘 붙였다고 좋아하면 달려와 자랑하기도 한다. 아마 스스로 멋짐을 느끼는게 아닐까 한다.

아이와 함께 길고 긴 겨울방학동안 스티커북을 이용해서 재미있는 시간보낼수 있어 좋다.

어쩌면 아이보다는 어른이 더 재미있어 할수도 있을것 같다.

내가 지금 그런마음이다. 원하는 그림을 한장 뜯어서 힐링시간을 가져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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