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엔 재밌는 책이다.
우리가 흔히 쓰고 먹고 하는것들에 대한 역사라고나 해야하나
아이와 함께 읽을 수있는 좋을 책이다.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이 어디서 어떻게 나왔는지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것이다.
그 물건에 대해, 먹을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좋은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이와 함께 목차를 보고 고를수 있다.
그리고 먼저 보고싶은 것을 골라서 볼수있어 좋았다.
목차를 보기전에 발명이 된 연대순으로 재미있게 나와있다.
가장먼저 어떤것이 발명되었고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것이
언제쯤 나왔는지 알수 있어 더욱 좋았다.
지금도 어디선가에 발명이 되고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우리가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느껴 더 간단히 더 편리하게
생활할수있게 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또한 누군가는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그냥 사용하고 생활한다.
난 아무래도 후자의 사람이다.
그래서 더 나은 발전이 없이 그냥 그렇게 살아왔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자신이 생활하는 것에 더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 만큼 아이들의 생각들이 더 창의적으로 바뀐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지금 사용하는 것들의 기원을 알아보고
그저 평범한 사람이 조금만 더 생각을 하고 다른 방향으로 생각을 해 본다면
더 멋진 것들을 발명하고 발견할수 있다는 것을 일께워 주었다.
단순히 한 방향으로 생각하지 않고
좀 더 다양한 방향으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 이야기 해주었다.
우리가 생활하는 것이 어떻게 나왔는지 알게 되고
그리고 어떤 원리에 의해 만들어졌는지 알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책에 나와있는 것들을 찾아서
그 원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