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기출 국어 최고난도 (화작문.비문학.문학) 보감 (2017년) - 2018 수능 대비, 가장 어려운 수능 기출 국어 보감 (2017년)
레드카펫 국어 연구소 지음 / 레드카펫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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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능대비 가장 어려운 수능기출 국어 보 국어 최고난도(화작문ᆞ비문학ᆞ문학)이다.

 

보감은 최신수능, 모의고사, 경찰대와 사관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했는데

경찰대와 사관학교 입시정보도 나와 있다.

   

 

경찰대와 사관학교의 국어 영역에서의 출제 경향도 분석하고 시험대책도 안내한다.

    

수능기출국어 보감 최고난도는 화법ᆞ작문ᆞ 문법 부분과 독서 그리고 문학 을 다루고 있다.

  

  

화법ᆞ작문 ᆞ문법 부분인데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선 듯 문제를 풀 수 없다.

  

  

[오답지침서]는 분철이 되며 영역별, 난이도별 371제를 완전히 분석하고 해설하고 있다.

[오답노트]가 있어서 자신이 틀린 문제의 이유와 분석을 할 수 있게 한다.

 

기출문제집을 푸는것은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것 도 있지만 해제를 통해 제대로 알고 넘어가기 위해서라 문제집에 있어서 정답지(오답해결 지침서)는 중요하다.

  

  

수능기출보감은 문학 과 비문학 문제집이 따로 있는데 [국어최고난도]에서는 이 영역의 최상위 문제와 이의신청 문제를 다루고 있다.

 

 

문제집을 공부하기 전에 보감 비문학보감 문학을 꼼꼼하게 공부해야 할것 같다.

  

2018년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들이 자꾸 틀리는 습관을 꼭 고치고 수능 국어 영역 만점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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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기출 국어 문학 보감 (2017년) - 2018 수능 대비 수능 기출 국어 보감 (2017년)
레드카펫 국어 연구소 지음 / 레드카펫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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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옛날 서책을 보는 듯 한 표지다.

보감이라는 제목도 딱 어울린다.

 

    

고등학교 와서 당황스러웠던 것이 국어가 세분화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신 대비와 수능대비가 다르다는 것이다.

 

그리고 수능에는 교과서외 지문이 나온다는 게 가장 큰 문제!!

[문학] 에는 시부터 고전 소설, 수필까지 다양한 작품을 다루고 있다.

  

 

  

각 장에는 출제경향과 학습대책이 잘 나와 있다.

  

 

  

이 문제집은 글씨가 빡빡하지 않고 여유가 있는 게 너무 좋다.

  

 

  

답안지도 뭔가를 많이 제시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의신청 답변]이 있어서 혹시 이게 답이 아닌가? 고민하던 부분을 정리를 해준다.

    

 

[보감] 을 통해 자꾸 틀리는 습관을 고쳐서 수능국어영역 만점 받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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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기출 국어 독서 (비문학) 보감 (2017년) - 2018 수능 대비 수능 기출 국어 보감 (2017년)
레드카펫 국어 연구소 지음 / 레드카펫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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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도 내공이 있고, 고수가 있다. 

그래서 시험기간이면 족보라든지, 고수의 비기(노트)를 탐내는 애들이 있다.

그런 친구들의 위해 (?) 따끈 따끈한 수능기출 비기가 나왔다.

바로......[보감] 이다.

 

이 문제집도 본편 만큼 두꺼운 오답해결지침서 로 분철이 된다.

인문ᆞ 사회ᆞ 과학 ᆞ기술 ᆞ예술 영역의 100개의 지문들이 준비되 있다.

 

독서(비문학) 독해를 잘하는 비기가 나와 있다.

특히 인상적인것은 손으로 읽고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매일 독서 독해지문 두 세개를 풀어보고,

각 지문과 문제 세트당 5분 안에 푸는 연습을 하길 권하고 있다.

 

 

이 문제집은 각 페이지가 여유가 있어서 보기 좋다.

개인적으로 너무 빽빽하게 이것 저것 써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보감을 받았으니 하라는 데로 해야 내공을 늘겠지... 

지문을 읽을때 손을 움직이며 푸는 연습을 하고 있다

 지금은 처음이라 다소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점점 시간이 짧아지겠지

 

아쉬운 것은 비문학을 손을 써서 읽어가는 데 있어서 답안지에 본문에 중요한 부분이라든지 줄을 거야 할 부분들의 표시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본문을 읽는데 핵심과 주제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이다.

 

[보감]2018년 수능 대비 문제집이지만 

  고등학교 3학년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수능을 볼 학생이라면 꾸준히 공부를 한다면

국어 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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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드 라이언스의 거대한 전환 - 새로운 세계 질서는 어떤 기회와 위협으로 다가올 것인가
제러드 라이언스 지음, 김효원,김혜민 옮김, 이영구 감수 / 골든어페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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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너무 좋은 책을 만나고 예상치 못한 정보를 접하게 되면 내 머리는 과부하가 걸린다.

좋은데 어떻게 좋은지 설명할 방법이 없는것이다.

 

제러드 라이언스의 거대한 전환 역시 나에게 그런 책이다.

일단 전문적인 경제 분석가 제러드 라이언스가 쓴 책이지만 지나치게 전문적이거나 어렵지 않았다.

 

이 책은 최신의 경제 동향을 관찰하고 예측하고 있다. 2014년 쓰여졌지만 이 책의 중반에 강조한 일부 내용들이 2016년 부터 세계논쟁의 핵심으로 부각되어 있으며,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선출과 브렉시트 사건등 지속적으로 세계 경제의 변화 추이를 관찰하고 있으며 유로존이 붕괴될것이다 라고 예측한다. 또한 중국의 부상과 5차 산업혁명을 예측하고 있다.

 

이 책은 3개의 부분으로 되 있다. 바로 경제사의 과거 ,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이다.

part1 과거와 현재에서는 세계의 경제사와 현재 상황을 제시한다.

part2 전환 : 세계를 움직이는 네 가지 영역 즉, 경제와 금융, 소프트파워, 하드파워 그리고 글로벌 시스템 과 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사실 이 부분이 이 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흥미 진진하다. 그리고 이 중에서도 경제와 금융에 대한 부분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저자가 특히 중국 경제 전문가라는 면모가 잘 보여진다. 그러나 나는 소프트파워 와 하드파워 가 가장 흥미 진지 했다. 그나마 세계의 경제사에서 한국 이라는 이름이 나오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특히 소프트파워는 아이디어와 사고, 문화.교육, 미디어. 스포츠. 창의력 등을 통해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힘으로 싸이의 '강남 스타일'은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보여주는 예 라고 한다p227

 

하드파워는 군사력과 미래의 지정학적 영향력을 포괄하는 것으로 팍스아메리카나의 위력을 새삼 읽을 수 있었고 나는 내가 우물안에 개구리 였다는 것을 다시 한번 통감했다 .

군사력에 관한 이야기다보니 북한문제가 거론된다. 역시 나라는 아줌마가 불안해하는 것처럼 북한의 현 상태가 지속되리라고 보기 어려우며 많은 사람들이 한반도의 엔드게임endgame이자 그로말미암아 발생할 수 있는 지역적 불안정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한다p274

그러나 중국과 미국의 관계가 경제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국제적 협력이 확대되면서 한반도의 분단은 상대적으로 큰 우려의 대상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저자는 보고 있다p275

미국은 중동지역에 중국은 남중국해등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내가 봐도 이들 지역에 경제적인 잇점이 더 있다.

유럽 경제전문가이며 중국통인 제러드 라이언스는 북한이 중국으로 흡수가 될 수 있다는 점과 남한과 통일이 되었을 때 남한에서 막대한 통일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자신있게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없는 것이 지금 한국의 현실일 것이다. 북한과의 문제는 한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생각해야 할 문제이다.

 

   part 3. 미래:희망과 위로의 메세지 에서는 현재 경제학의 다양한 영역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제시한다. 

저자는 앞으로 20년 동안 세계경제가 3.5% 수준의성장률을 보인다면 더 많은 가능성이 있으며 시장과 올바른 도덕과 윤리라는 두가지를 제대로 활용하면 모든 국가는 다가올 미래에 대해 위로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한다.p426

 

이 책을 통해 나는 경제대국으로서의 일본의 위상과 중국의 약진을 제대로 보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결국 교육을 통한 소프트파워를 가져야 할것이다.

모처럼 우물안에서 밖을 살짝 넘 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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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출간 1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3
루이스 캐롤 지음, 김양미 옮김, 김민지 그림 / 인디고(글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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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글담출판사의 출간 1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으면서 새삼 이 책의 진가를 알게 된 것 같다.

무엇보다도 매끄러운 번역의 힘이 크다고 생각한다.

 

 

앨리스! 너의 보드라운 손으로

이 이야기를 받아다

어린 시절의 꿈으로 엮은

신비한 추억의 보금자리에 놓아두렴.

머나먼 나라에서 꺽어 온

순례자의 시든 꽃다발 처럼.“(1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앨리스! 너의 부드러운 손으로

동심이 가득한 이 이야기를 가져가

추억의 신비로운 가닥 속에 놓아둘어라.

어린시절의 꿈들이 엮이어 있는 그 곳에.

멀고먼 나라에서 꺽어 온

순례자의 시든 꽃다발처럼“(예전에 읽은 책)”

 

집에 있는 다른 출판사의 책과 번역을 비교해 보았다. 루이스 캐럴의 이 소설은 언어적 유희가 유명한데 번역을 통해서 접하다 보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물론 영어의 라임을 강조하기 위해 직역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나에게는 1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가 더 읽기 편했다.

 

가짜 거북과 그리핀과의 대화는 개그콘서트의 아재 개그를 보는 것 같다.

    

그럼 하루에 수업은 몇시간이나 했어요?”

앨리스가 화제를 바꾸려고 재빨리 물었다.

첫 날에는 열 시간, 다음 날엔 아홉 시간. 뭐 그런식이었지

가짜 거북이 대답했다.

정말 이상한 시간표네요!”

앨리스가 소리쳤다.

수업 일수가 매일 줄어드니까 수가 없어진다고 해서 '수업' 이라 부르는 거잖아

그리핀이 대꾸했다.

그건 앨리스로서는 아주 색다른 생각이었다.p158

 

 

이런 언어의 장난을 느낄 수 있어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정신 나간 이야기가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는 것일 것이다.

 

인디고의 책은 일러스트가 예뻐서 좋아하는데 이번 1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삽화도 정말 맘에 들었다. 물론 원화가 너무 잘 알려져 있고,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그림도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 책의 그림도 참 좋다. 10주년 리미티디 에디션이라 기존의 책보다 판형이 커졌는데 나는 인디고의 책들을 나란히 책장에 꼿아 놓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이즈가 달라져서 약간 아쉬웠다.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에서의 모험은 앨리스의 꿈이였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등장인물들의 정체도 앨리스의 언니에 의해 드러난다.

 

“ ...달그락거리는 찻잔 소리는 양의 목에 매달린 방울이 딸랑이는 소리로 바뀔 테고,

여왕의 고함 소리는 양치기 소년의 목소리로 바뀔 터였다.

아기의 재채기, 그리핀의 새된소리와 다른 이싱한 소리들은(언니가 알기로) 분주한 농장의 소음으로 변하고, 멀리서 들는 소 울음소리는 가짜 거북의 서글픈 흐느낌을 대신할 것이다.“

 

다소 지루한 현실에서 한번쯤 이상한 나라로의 여행은 즐거울 것 같다. 아쉬운 건 지금 나의 주변에 가짜 거북의 서글픈 흐느낌을 대신할 소 라든지, 양이나 양치기소년의 소리를 듣기 어렵다는 것이다. 나의 이상한 나라는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와 사뭇 다를 꺼라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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