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분 독서평설

중학 독서평설 2016.7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잡지) / 2016년 6월

독서평설 7월 호는 노란 바탕의 겉표지가 맘에 들었다. 표지만 봐도 곳곳에도 그 안에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꽉 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독서평설은 읽기 스케줄 표가 있다! 이것대로 하루하루 읽어나가다 보면 알찬 내용을 하나씩 알 수 있어서 좋다!

뭐.. 하루에 두세개씩 읽고 싶어지는 날에는 땡겨 읽으면 된다!

독서평설에는 학교와 교육 동향 그리고 직업에 대한 소개들이 있다. 이번호에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소개와 교육에 대한 소식들, 생명과학자등의 직업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역시 학생들을 위한 책이어서 그런지.. 한참 자신의 적성을 찾는 친구들에겐 이런 작은 글귀 하나하나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앞으로 계속 보게 되면 물론 더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요즘 대세는 역시!! 정보다.

그냥 단순한 imformation 의 정보가 아닌, 다양하게 응용되는 정보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독서평설에서 ‘구의역 스크린 도어 사망사고’ ‘강남역살인사건’ 등의 최근 이슈되는 내용을 소개하고 생각해 볼 수 있게 하고 있어서 특히 좋다.

"독서" 평설이니깐 당연히 이렇게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단순히 책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책 이 그냥 통 채로 들어 있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전체 분량의 반 정도는 차지하는 것 같다. 7월호에는 《수레바퀴 아래서》 《일가》가 소개되었는데 나는 먼저 《수레바퀴아래서》를 먼저 읽었는데 앞에 나와 있는 소설에 대한 짤막한 소개가 눈길을 끌었고 헤르만 헤세는 우리 교과서에 '공작나방'이라는 단편 소설로 소개된 작가였기 때문이었다.

독서평설에서는 문학 부분만이 아니라 과학과 철학에 대한 내용도 다루었는데 이는 대부분 스크립 형식이나 만화로 표현되어 있었다! 다소 어렵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이기 때문에 보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인 듯 한다.

  마지막으로 !!

 책 맨 뒤에 부록 같은 느낌으로 활동지가 있다. 이 부록을 잘 활용한다면 여러 논술을 대비하는데에 아주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나는 초시계를 맞추어 놓고 본문을 읽고 부록의 문제에 답하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는지 를 체크해 보려고 한다!

하루 20분 독서평설을 읽는 시간은 나에게 “무엇인가”를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