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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로드 타이난 가오슝 - 대만 타이난과 가오슝에서 만나는 최초의 맛, 최고의 맛 ㅣ 테이스티로드 시리즈
김보라 외 지음 / 아토북 / 2018년 5월
평점 :
이 책은 대만 타이난과 가오슝에서 만날 수 있는 맛 집을 소개한 책으로
무엇보다 이 책에 실린 음식점은 저자들이 협찬 없이 직접 방문한 곳으로 2018년 5월 까지 수집한 정보라는 점에서 신뢰가 간다.
대표적인 음식이 소개되어 있는데 정말 먹음직스럽다.
꼭 먹어봐야지~ㅋ

음식점과 음식에 대한 소개가 여행기처럼 써 있는데 음식점에 대한 인상 이라든가 주인장의 대응부터 음식의 유래부터 음식을 먹는 방법까지 자세하다.

추천메뉴 뿐만 아니라 메뉴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물론 추천메뉴를 먹겠지만 이 책을 가져가면 현지어로 써 있는 메뉴판도 읽는 척을 할 수 있을것같다.
QR코드를 찍으면 식당의 위치, 홈페이지등 식당과 관련된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고
GPS좌표가 있어서 구글맵으로 가게를 찾을 수 있게 했다.

반면에 일반적인 여행 가이드 책 같이 가오슝공항 이라든가. 택시비, 교통이동 수단 같은 것은 없어서 따로 찾아서 참고해야 한다.
타이난이나 가오슝에 갈 계획이 있다면 이 책에 있는 맛집들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