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릴때 이걸 갖고 싶어서 생일선물로 사달라고 졸랐다는......책장에서 발견하고 너무나 반가웠다. 책이 5800원이었다니!!그건 그렇고 너무나 사랑하는 책이었다. 이해도 못하면서 몇번이고 읽었는지 모르겠다. 이 책 덕분에 철학을 그렇게 공부하고 싶었던 걸까. 오늘 다시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