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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나라
손원평 지음 / 다즐링 / 2025년 8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주인공 유나라,지금 막 직장을 잃었지만 낙원이라 일컫는 시카모어 섬으로 가서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인 29세의 청년.
29세 라는 나이는 결코 많지 않지만 나에겐 마음껏 방황해도 된다는 어림이라는 무기를 내려놓고 진지하게 삶을 직시해야 하는 고민을 시작해야 할 시기라는 생각이 드는 나이라 의미있는 숫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가 동경하는 젊음이라는 시간을 지나 우리 모두는 늙어가고 있지만 노인이라는 계층이 죽음을 기다리는 다 시든 시기라고 생각하지는 않나? 라는 반성을 하게했다.
지금 내가 두려워하는 노인으로의 길은 쓸모없어지는 짐 덩어리가 아닌 내 젊음을 다하여 이루고자 했던 미래라는 걸 새삼느낀다.
고령화 되어가는 시대, 미래를 개척하기 보다는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그려진 미래만을 추구하며 지금 살아내기에만 급급한 청춘들의 모습을 보면서 돈으로 미래를 만드는 것이 아닌 인간의 가치가 존중받게되는 미래, 늙어서 시들어지는 내가 아닌 꿈을 실현하는 오늘 보다 더 젊은 내일이 기다린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품고 싶게하는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