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니카의 아이들
미치 앨봄 지음, 장성주 옮김 / 윌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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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출처] '살로니카


이 작품의 배경은 2차 세계대전의 홀로코스트 속에서

이용당한 어리고 순수한 소년으로 인해

죽음의 열차로 내몰린 사람들이 머나먼 이국에서

훗 날 각자의 힘으로 지난날의 비밀을 밝혀내며

알게되는 진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해맑은 소년인 니코는 나치 장교의 눈에 들어

의도치 않게 그에게 이용당해

마을 사람들을 죽음의 열차에 태우일을 초래하게 되죠.

소년의 첫 거짓말이 핏빗 비극의 서막으로 바뀌는 장면은

가슴 깊은 곳에서 부터의 철렁이는 한숨을 몰고 오더라구요.

​

숨이 멎도록 뛰가 넘어지고 그렇게 애절하게 불러도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 가족들

​

성장이란 아프고 힘든 것이지만

니코의 성장은 아픔을 넘어선 처절한 속죄의 의식 같았어요.


저는 이 소설을 읽으며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인간은 모두 나약하고 작은 것에 속기 쉽고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인정하기 두려워하는 족속이지만

그럼에도 인간이기 때문에 이해하고 속죄하고

그런 과오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 을요.

​

안절부절 괴로운 마음으로 읽어내린 소설이지만

그 시대에는 그랬으니까라는 시대의 무거움에

조금은 안주하며 읽었던 것 같아요.

​

지금도 어쩌면 크고 작은 곳에서 비슷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안타까움에

조금이라도 경종을 울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그것으로 속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 소설을 추천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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