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 황금시대의 살인 - 눈의 저택과 여섯 개의 트릭
가모사키 단로 지음, 김예진 옮김 / 리드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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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야기의 세계관은

3년전 완벽한 밀실 살인의 용의자에게

"밀실의 불해 증명은 현장의 부재증명과

등급의 가치가 있다"는 무죄 판결이 나면서

밀실의 황금시대가 열린 일본입니다.

이 소설의 화자 구즈시로 가스미는

밀실 살인 사건에 관심이 많은 17세의 고등학생!!

친한 누나인 요즈키가 oo를 찾는 여행에

묵게 되는 숙소가 밀실 살인이 일어났던 곳이라는 이유로

동행하게 되면서 한정된 설백관에서 일어나는

밀실 살인 사건을 풀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에요.

처음에는 하나 둘 씩 모여드는 사람들과

육지 안에서 단절되는 그 공간에 대한 묘사가

소설 김전일을 읽은 기분이라 무척 반갑고

술술 읽혔어요.

생각지 못한 사람들의 죽음과 풀이의 주체가

조금 의아한 면이 있었는데

뒤로 가면서 극을 틀어주는 부분이 나와요

생각지 못한 전개에 눈이 번뜩!!

가모사키 단로 이런 묘미를 주는

작가로구나 싶더라구요^^

추리소설은 읽을 때 마다 저를 집중하게 해주어서

항상 신나는 것 같아요.

뭔가 놓친 것 같아서 앞을 훑어보게 하고

사람들의 말 한 마다 한 마디에 귀기울이게 하는

매력이 있는 소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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