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형의 그런데 이것은 과학책입니다 1 : 고전과학 편 - 교양으로 재밌게 읽는 반전 과학 이과형의 그런데 이것은 과학책입니다 1
이과형(유우종) 지음, 김우람 그림 / 길벗스쿨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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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재밌게 읽는 반전 과학을 만나보세요.

길벗스쿨에서 출판된 《이과형의 그런데 이것은 과학책입니다_1.고전과학 편》입니다.



목차를 보면 총 25가지의 다양한 주제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제만 보더라도 무척 흥미롭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첫번째 만난 주제는 <인간이 추락에서 생존할 수 있는 높이는?>입니다.

높은 상공에서 떨어지면 무조건 당연히 죽을거라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기존의 편견을 깰수가 있었습니다.

무려 10km 상공에서 폭발한 비행기에서 추락했지만 운좋게 살아남은 승무원 이야기를 보니 참 놀라웠던것 같습니다.

추락할때의 주변상황과 갖고있던 지병인 저혈압이 승무원의 생존을 가능하게 했다고 해요.

절박한 상황이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해결 방법이 생길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갖고 살아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 기억에 남고 인상적이었던 내용들이 참 많았습니다.

롯데월드타워의 무게가 서울 인구 전체의 무게와 비슷하다거나 고양이의 추락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고속 카메라를 발견한 이야기 등도 새롭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 큰애는 엘리베이터에서 추락시 구석에서 쭈그려 앉아있어야 되는줄 알았는데 대자로 누워 충격을 온몸에 분산시켜야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배울수 있었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읽다보면 어렵고 복잡한 과학적 지식을 초등학생들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각 주제마다 실제 있었던 사례를 적용하여 설명해주니 더 좋았답니다.

아이들 취향에 맞는 만화로 구성되어져 있다보니 지루할 틈 없이 술술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어른인 제가 읽어도 참 재미있고 좋았으며, 저희 중학생 아이도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책 전체의 내용은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된 영상을 바탕으로 한 주제이다보니 실제 유튜브 영상에 달렸던 댓글들까지도 함께 수록해 놓아서 또다른 읽는 재미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주제 뒷쪽에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과학 지식>이 나오는데요. 좀더 깊이있는 과학 지식들을 배워나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색글자로 넣어놔서 기억하기도 좋을듯 합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과학의 반전 스토리를 이 책을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가볍게 읽어나갈 수 있는 《이과형의 그런데 이것은 과학책입니다_1.고전과학 편》이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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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가, 뭉클 - 매일이 특별해지는 순간의 기록
이기주 지음 / 터닝페이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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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전쯤 지역 도서관에서 우연한 기회에 어반스케치라는 단기 프로그램을 접하고 나서 제 안에 숨겨진 그림DNA를 깨우게 되었어요.

그때 우연히 알게 된 이기주님의 유튜브 영상은 그림 공부를 시작하는데 있어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깔끔하고 정갈게 그림들도 잘 그리시고 글씨도 너무 멋진데다 써놓으신 글들 또한 저의 마음을 흔들고 감정을 자극했던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이기주님의 에세이를 따끈따끈한 책으로 만나게 되서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그림그리는 분들중 한번이라도 접해본 분들이라면 헤어나올 수 없는 이기주님의 매력을 너무도 잘 아실텐데 그래서 꼭 읽어봐야할 책, 그림그리는 일상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게 될 책, 터닝페이지에서 출판된 《그리다가, 뭉클》을 바로 소개합니다.

작가의 손글씨로 쓰여진 소제목들로 된 차례를 책 안에서 바로 만나 보니 친구를 본 것 마냥 참 반가웠답니다.

글씨체가 참 인상적이었고 마음에 들어서 동영상보며 따라 끄적여 보기도 여러번이었는데 별책부록으로 같이 온 작가의 필사노트도 덕분에 연습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어떤 작품이라도 그냥 거침없이 쓱쓱 그려나갈줄 알았는데 프로 작가님임에도 본격적인 그림그리기에 앞서 손근육을 푸는 워밍업을 한다는게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사람,나무, 자동차 등은 구구단처럼 외워서 그리신다는데 얼마나 많은 연습량이 있어야 가능한지를 알 수도 있었답니다.

그림을 그릴때 기억해두고 알아두면 좋을 쏠쏠한 깨알 꿀팁들을 군데군데 소개해주고 있어 좋았고 그림그리는데 있어 참고가 많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조급하거나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적당한 때를 잘 알고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한데 그림을 그릴때도 적용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내용적인 면들이 책의 매력적인 부분이랍니다.

그림 전문가도 아니었던 작가가 그림을 그리다가 그날의 감정과 그날의 이야기가 글로 쓰여져 이름이 되고 의미가 되고 가치가 되었으며 일상이 소중해졌고 유의미해졌다는데 이부분이 공감이 많이 됐던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림을 그리면서 주변을 좀더 자세히, 또 오래 들여다 보게 되었고, 평범했던 것들이 달리 보이게 되었고, 매일이 특별해지는 순간으로 다가와 그림으로 남기고 싶은 충동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그림을 그림에 있어 망설임내지는 주저함도 덜고 조금이나마 자신감을 얻어 저 나름대로의 그림 그리기를 이어나갈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림의 채색도 인생처럼 아름답게 그릴수 있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는데 어쩜 그렇게 그림과 관련해서 삶을 멋지게 표현해 놓으셨는지...

그림 그리는 사람들은 모든 보이는 것들을 허투루 보지 않고 사소한게 없겠구나 하는 생각도 했었답니다.

각 주제마다 보여진 삽화를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글을 통해 전해지는 이기주님의 매력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읽다보니 오래 담아놓고 싶은 부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더 많이 담지 못해 아쉬울 정도에요.

"여백은 없다는 뜻이 아니야. 여백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오히려 꽉 채운 것보다 풍부하다니까." ㅡ184pㅡ

오늘 겪은 모든 일이 다 소중해진다. 쓸모없는 경험이란 없다는 뜻.

난감할 때 사용할 치트키 몇 개는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뜻.

그래서 인생이라는 그림을 재미있게 잘 완성하자는 뜻. ㅡ197pㅡ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어서 느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좋았던것 같아요.

그림과 인생사를 어쩜 그렇게 잘 비교해가며 잘 풀어놓고 있는지 그림이 인생을 많이 닮았다는 작가의 말에 크게 공감을 해 가며 읽었던 에세이, 《그리다가, 뭉클》이었습니다.

저도 그림그리다가 매순간 뭉클해질것 같아요.

그림그리시는 분들에게 선물해줘도 좋을듯 합니다.



ㅡㅡㅡㅡㅡㅡ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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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박숭현 지음 / 정은문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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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 전문가에게서 듣는 극지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담아놓은 책을 소개합니다.

정은문고에서 출판된 박승현 작가의 《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입니다.



차례는 총 4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각 장마다 보이는 소제목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들도 있었지만 평소에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 소제목들만 보더라도 급 관심이 생기기에 충분했었던 질문들이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대략 1~3장 정도 되는데 궁금한 부분들만 먼저 골라 부담없이 읽어나가도 될것 같더라고요.

저는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내려갔었는데 설명도 쉽고 간결하게 잘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술술 읽어나갈 수 있었답니다.

가끔씩 삽화도 보이는데 본문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었습니다.

그중 기억에 남고 인상적이었던 부분들을 남겨보고자 해요.

극지의 '극'은 지구자전축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 자전축인 극을 중심으로 북극과 남극이 나눠지는데 나침반이 기리키는북쪽인 자북극과 남쪽인 자남극과는 다른 위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극권과 북극권의 범위가 다르게 설정된 것도 알 수 있었어요.

바다로 된 북극보다 빙하로 덮힌 남극이 더 추운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펭귄이 철새이며 적도 부근에서도 산다는 사실도 놀라웠습니다. 북극해의 대표 얼음은 해빙이며 남극대륙을 덮은 대표 얼음은 빙하라고 해요. 북극권에도 빙하가 존재하는데 에베레스트 같은 만년설도 빙하라는 사실도 알 수 있었습니다.

빙하의 '하'는 강이란 뜻인데 액체가 아닌 고체형태를 띤 강이라는게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남극에서도 서남극의 경우는 해발고도가 낮고 지열이 높아서 수많은 화산이 분포하고 때에 따라서는 폭발하기도 한답니다.

부레가 없는 남극물고기, 투명한 피를 가진 남극빙어, 남북극을 오가는 철새 북극제비갈매기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지식과 정보들이 너무나도 많았는데 제 기억에 잊혀질까봐 읽는 즉시 게임하고 있는 저희 아이에게 바로바로 문제를 내서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하게 한 다음 그에 대한 답을 설명해주니 아이도 재미있어 했고, 때로는 배워서 알고 있다고 얘기도 하더라고요.

저또한 설명해주면서 아이와 같이 공부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책인줄 알았는데 누구나 읽어도 유익한 정보들로 한가득 담겨져 있었습니다.

정말 극지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는데 무지에서 눈뜬 장님마냥 모든게 새롭게 느껴졌었고 새삼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극지가 어디인지 또 어떤지 경험조차 없는 사람들이 고른 질문들을 바탕으로 쓰여진 극지와 관련된 모든 질문을 담아 놓은 극지 정보 입문서 《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을 아이랑 같이 읽어보셔도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극지에 대해 정말 재미있고 놀라운 사실들을 새롭게, 많이 알 수 있으실 거에요.





ㅡㅡㅡㅡㅡㅡ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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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쏙 한국사 - 한 컷마다 역사가 바뀐다 한 컷 쏙 시리즈
윤상석 지음, 박정섭 그림, 기경량 감수 / 풀빛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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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중학년 이상 된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정말 재미있는 한국사 책이 나와서 소개합니다.



풀빛에서 출판된 《한 컷 쏙 한국사 _ 한 컷마다 역사가 바뀐다》입니다.



우리 민족이 겪어왔던 여러가지 사건들 중 중요한 사건들 60가지를 엄선해서 골라놓은 책입니다.



차례를 보면 선사시대부터 시작해서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후삼국, 고려, 조선, 대한제국, 일제식민지, 그리고 근대 민주화 운동까지 시대순으로 된 소주제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소주제들은 각각 두페이지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페이지는 한컷에서 네컷까지 다양한 구성으로된 만화형식이랍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고 어려운 한국사임에도 접근하기도 좋을 것 같았어요.

내용 또한 물론 재미있었습니다.

뒤에 이어지게 될 내용의 핵심만을 잘 다뤄놓은 만화컷이었어요.

때로는 현대판으로 그 시대를 다뤄놓은 만화도 있었는데 어른인 저도 읽으면서 참 기발하다고 느껴졌답니다.

저희 큰아이는 이 책을 만화컷만 쭈욱 훑으면서 읽어나가더라고요.

어떤 만화컷은 색칠하기도 있었는데 지루하지 않은 구성이었답니다.

두번째 페이지에서는 내용이 이어집니다.

우선 글자 크기가 큼지막 하기도 하고 내용도 참 쉽게 잘 풀어놔서 초등중학년 정도 이상이면 무난하게 읽을수 있을것 같았답니다.

옆에서 대화하듯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는게 정말 친근하게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처음 한국사를 이 책으로 시작하면 우리 역사에 재미도 제대로 느낄수 있을듯 해요.

중요한 포인트는 노란 형광색으로 표시해놔서 기억하기도 좋겠더라고요.

저같은 경우 마지막 60번인 6월 민주 항쟁을 읽으면서 엇그제 봤던 '서울의 봄'이란 영화가 떠올라 화가 치밀기도 했었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이뤄낸 이 시대의 소중한 민주주의를 다시는 무너뜨리는 일이 없도록 국민 모두가 제대로 깨어있어야겠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과거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배워서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방향을 제대로 잡아나갈 수 있을듯 합니다.

수천 년 동안 이어진 우리 역사속 수많은 사건들 중 이 책에 소개된 60가지만이라도 우리 아이들이 잘 기억하고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세상을 뒤바꾼 결정적 장면 60가지가 소개된 《한 컷 쏙 한국사 _ 한 컷마다 역사가 바뀐다》였습니다.

재미있고 알찬 한국사책으로 초등생들에게 추천드려봅니다.



ㅡㅡㅡㅡㅡㅡ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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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1 - 나만의 생각과 감정표현을 위한, 한자 어휘의 발견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1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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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맞춤형 사자성어 책이 나와서 소개합니다.

하늘아래에서 출판된 《지적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1》입니다.

나만의 생각과 감정 표현을 위한 한자 어휘를 발견할 수 있는 책입니다.

<요즘 세대와 어른들의 막힘없는 대화를 위한 한자 성어와 어휘의 상황별 감정 표현 활용서>라고 해요.



타인과 소통할때 대화를 매끄럽게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요소가 필요하고,

자신의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어야 하겠더라고요.

다양한 어휘력을 구사하다보면 좀더 지적인 모습도 보여줄수 있을테지요.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단어들 거의 다수가 한자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한자어를 많이 익혀두는 것만으로도 대화를 이끌어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한자성어를 큰 주제별로 묶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시작, 용기, 위기, 노력, 친구, 인간관계, 웃음, 의지와 결단, 마음(감정), 사랑 등 총 10편의 주제로 되어 있어요.

내용을 들어가볼게요

각 대표 주제에 해당하는 한자성어가 여러개 소개 되어 있으며, 하나의 한자성어는 각각 총 3페이지씩 구성되어져 있어요.

언제 어떤 상황에서 그 한자어가 사용되는지 사자성어 바로 윗쪽에 나와있어 좋더라고요.

한자어에 대한 뜻도 잘 설명되어져 있고, 또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지도 같이 소개됩니다.

내용을 읽다보면 한번씩 힘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위로받기도 했었는데 그런 읽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기도 했답니다.

두번째 페이지에서는 [한자 속 어휘의 발견]인데요.

한자 하나하나씩 뜻과 획, 그리고 그 어원과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소개도 해줍니다.

한자가 들어간 예문도 하나하나씩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3번째 페이지에서는 키워드로 보는 어휘나 사자성어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소개된 대표 사자성어속에서 주요 한자 하나를 골라 그 단어에서 내용을 확장시켜 같이 익힐 수 있었습니다.

키워드로 보는 사자성어에서는 소제목과 관련된 키워드와 같이 알아두면 좋을 사자성어도 여러개 소개해주고 있었습니다.

물론 각 사자성어마다 예문도 하나씩 제시해주고 있어서 활용하기 좋더라고요.

마지막에는 대표 한자 성어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예문이 5가지정도 나오게 됩니다.

5가지만 잘 기억해도 적절한 상황에 맞게 사자성어를 잘 활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볼때 아는 한자성어가 반, 모르는 한자성어가 반정도 되는것 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한자를 좀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배워야 할 한자성어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에 제 자신이 많이 위축되기도 했었고 공부가 끝이 없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사자성어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정확하게 배워서 적절한 상황에서 잘 활용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많은 분량이지만 꾸준히 공부하고 익혀둔다면 저의 일상 대화가 좀더 품격이 높어질것 같았습니다.



상황별 주제에 맞는 한자 성어를 제대로 배우길 원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려봅니다.

《지적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1》이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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