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 타임즈 1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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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가볍게, 그러면서도 재미있게 읽어볼수 있는 어린이 책이 나와서 소개합니다.

올드스테어즈에서 출판된 《푸하하 TIMES VOL.1》입니다.

하루도 조용한 날 없는 준희의 인생이 그려진 책이라고도 합니다.

표지를 보면 그려진 그림과 '똥 싸면서 보기 좋은 책'이라고 적혀있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내용을 보면....

큼직한 글 사이사이에 그려진 친숙한 만화들이 있어서 글밥만 있는 책보다는 훨씬 지루하지 않게 부담없이 아이들이 읽어나갈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내용도 아이들이 쉽게 겪을수 있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처럼 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눈물 젖은 마라탕 이야기였습니다. 저 또한 이 주제의 주인공 '나'처럼 마라탕을 먹어보지 않아서 그런지 그 맛이 무척 궁금해지더라구요. "허~하!"하는 소리가 어떤 맛에서 나는 소리 포인트일지 상상이 안되던데 저희 모든 식구들이 먹었던 마라탕은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권하지 않아 아쉽기만 했었어요. 암튼 저처럼 알지 못한 유익한 정보들도 더불어 알게 되니 좋더라구요. 먹고 싶은 세계 곳곳의 음식, 나라 정보들도 간략하면서도 재미있는 설명과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들로 여러가지 소개시켜 주었는데 기록해놔야겠습니다. 알짜배기 정보와 상식들을 많이 익힐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적어보는 활동을 할수 있는 칸도 몇군데 보이더라구요. 참여하며 읽어가는 책이라서 더 애착도 생길것 같았고 다양한 사고, 나만의 생각도 적어보는 활동을 통해서 생각의 확장을 넓혀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글쓰는 능력도 덤으로 키울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아이가 써준 독서감상문입니다.​

ㅡ이 책은 만화처럼 그림이 중간중간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재미있어서 한번에 끝까지 다 읽었어요. (저는 다른책을 나눠서 읽거든요) 주인공이 답답하게 행동하는것 같았어요.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사이다를 날렸을텐데.. 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다 읽고나서 뒷이야기가 궁금했어요. (더 읽고싶을만큼 재밌다는 겁니다!!) 저는 책을 보며 상상을 많이 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내가 그랬다면..' , '내가 저런일이 생긴다면..' 같이 말이죠. 여튼 재밌어요. 재밌으니까 읽어보는것도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ㅡ



책읽기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부담없이 준희의 인생속으로 즐겁게 빠져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똥 싸면서도 보기 좋은 재미있는 책, 만화책인듯 글밥있는 어린이 지식정보 책 《푸하하 TIMES VOL.1》였습니다.



ㅡㅡㅡㅡㅡㅡ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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