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편의점 - 인생이 편안하지 않다면, 인생 편의점을 찾아주세요!
류융 지음, 권소현 옮김 / 제이플러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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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영업하는 인생 편의점이자 삶의 고민을 보듬어주는 따듯한 자기계발서가 나와서 소개합니다.

제이플러스에서 출판된 《인생편의점》입니다.



이 책은 작가가 지난 몇 년 간 영감이 떠오를 때마다 써두었던 '영감 메모'를 한데 모아 만든 책이라고 합니다. 인생을 상점을 운영하는 것과 같이 바라보며 제목을 지었다는데 내용을 읽어보니 정말 딱 어울리는 제목인것 같더라구요.

차례를 보면 크게 생활 코너, 직장 코너로 나눈 2장으로 구분되어 있고 총 8개의 진열대를 통해 인생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보면 왼쪽 페이지에는 제목과 제목을 소개하는 간략한 설명이 적힌 글귀가 나오고 있으며 오른쪽 페이지에는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나 주위에서 보고 들었던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는데요. 작가가 느꼈거나 조언해주고 싶은 여러가지 좋은 이야기들 뿐아니라 희망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담아놓고 있었습니다. 짧은 내용들이지만 읽다보면 여운도 많이 남고 또 글에 대해서 이래저래 생각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긴 내용이 아니어서 금새 읽어 나갈수 있다보니 정말 부담없이 읽고 싶을때 언제고 만날수가 있는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꺼내서 보고 싶을것 같더라구요.​

누구나 보이지 않는 넝쿨이 있는다는 작가는 아무리 많은 넝쿨이라는 고민이 나를 휘감아도 햇살이 어느 한 곳은 비춰 줄 것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데요. 어떤 경우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말라는 말들이 때로는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될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꿈을 하나가 아닌 여러개를 품어도 좋지 않겠냐는 말처럼 좁은 식견을 벗어 던지고 좀더 폭 넓게 세상을 바라볼수 있기를 바라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많이 다루고 있어서 더욱 좋았던것 같아요.

칭찬은 타인을 빛나게 함은 물론이고 동시에 나 자신도 빛나게 한다는 말도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저희 가족에게 특히 칭찬에 좀더 후한 삶을 살아야겠더라구요.

머리를 잘 못 잘랐을때 다행히 아직 머리카락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속상해하지 말라는 작가의 말에서는 살짝 웃음이 났던것 같습니다.

인내는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라는 말도 요즘 제가 처한 상황을 생각해 볼때 크게 와닿기도 했었답니다.

읽다보면 정말 나에게 와닿는 이야기들, 꼭 기억하고 싶고 간직하고 싶은 따뜻한 이야기들과 고민을 해결해주는 말들이 많아서 참 좋았었답니다. 지인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따뜻한 자기계발서라 얘기하고 싶은 책이었답니다.

200여개의 따뜻한 이야기와 가슴 울리는 지혜가 담긴 《인생편의점》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인생이 편하지 않다면 《인생편의점》을 찾아보시기 바래요.



ㅡㅡㅡㅡㅡㅡ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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