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세계여행 가이드 : 중국 어린이 세계여행 가이드
제시카 와이즈먼.쉴라 H. 리언 지음, 임수연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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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보는 가이드북은 많이 봤는데 어린이가 보는 세계여행가이드북은 개인적으로 처음본듯 하다.(그동안 관심이 없었을 수도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Kids' Travel Guide]가 30여권의 시리즈로 출간되어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어린이들에게 세계여행가이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영진닷컴에서  [어린이 세계여행 가이드]가 번역되어져 나와있다.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가까운 중국편, 태국&방콕편, 일본편으로 구성되어져 있고, 각 나라의 알찬 정보를 알수 있을듯 하다.

 

아직 해외 여행을 아이들과 같이 가보진 못했지만 언젠간 가까운 나라 중국부터 여행 한번 해보고 싶었다.

[어린이 세계여행 가이드] 중국편에서는 세계여행경험이 있는 레오나르도가 처음 여행 시작부터 마칠때까지의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과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중국의 역사, 지리, 전통문화와 관습, 종교, 음식을 비롯해 중국의 국기와 상징, 화폐 또 식당에서 주문하는 법까지도 나와있고 중국어나 중국에 대한 기본 지식도 알수 있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아직 중국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지 어디를 여행할지 잘 모르는 울 써니~
아는걸 채워 나가보려 하지만 빈칸이 참 많다.
중국에 대한 지식좀 쌓아야 할듯하다 ㅎㅎ
 

책 뒤쪽으로 가면서 여러 도시가 나오기 때문에 이 책 한권으로도 중국에 대한 정보를 어느정도 파악할수 있을듯 하다.
 
책 읽는 과정에서 중국 화폐에 관심을 보이기도 하는 울 써니는 우리집에 1위안이 있냐고 물어본다.  이제 좀 중국에 관심좀 가지려나~~

☆☆☆

[어린이 세계여행 가이드]는 세계여행을 하면서 체험활동을 할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데 직접 퀴즈를 풀고 답을 적어가면서 내 책을 만들어갈수 있게 되어 있다.
즉 일반 여행가이드북이라기보다는 학습적인 측면이 강한 워크북형식인데 그리 많지 않은 페이지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부담없이 적어가면서 읽기 좋을 것 같다.
여행후 모두 채워진 가이드북을 보면 이때의 여행과정이 한눈에 들어올수도 있고,  나만의 책이 완성되는 뿌듯함과 기쁨도 맛보게 될것 같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미리 여행에 대한 기본 정보와 여행지에 대한 지식을 익혀두는 것도 즐거운 여행이 되기 때문에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상세히 나와 있는  [어린이 세계여행 가이드]를 미리 한번 읽어보고 가는 여행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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