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감
루이스 쉬프 지음, 임현경 옮김 / 청림출판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부자들은 남다른 감각을 가지고 있어서 현재 부자인 것일까?

어렸을때부터 나는 금전적인 부자가 아니기에 항상 의문을 가져왔던 것 같은 막연한 질문이 이책을 집어 든 순간 떠올랐다.

 

"부의 감"이라는 책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이 따라 온다"는 등 지리멸렬한 문구로 부자가 되는 방법을 근거없이 정의하였던 방법과는 확연히 다르게 부자들의 본능적 감각을 독자들에게 제시해 주는 책이다.

 

어쩌면 지독하게도 욕심쟁이인 부자들은 돈도, 좋아하는 일들도 포기함 없이 모든것을 쟁취하고 마는데 이는 그저 부자의 욕심을 비판할 것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둘중 하나도 놓치지 않는가를 곰곰히 따져 보아야 하는것이 나 자신을 위해서도 바람직 할 것이다.

 

부자들이 부자가 되는데 있어서, 그들은 그 어떤 자신만의 고집을 부리지도 않고, 때로는 더 부자인 사람들을 모방하기도 하며, 부자가 아닌 사람들의 실수를 분석하여 극복하기도 한다.

 

이러한 모든 방법들을 이 책에서는 "부의 감"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고 있으며, 부자가 되고자 하는 독자로써 충분히 공감함으로써 부자가 될수있는 길에 한발짝 더 다가가고 싶다는 모티프를 제공하기에 충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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