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시크릿 - 연금술사와 함께 떠난 여행
스콧 블룸 지음, 이솔내.류가미 옮김 / 내서재 / 201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 시점에선 던이라는 남자가 나온다.

던은 췌장암 말기라는 판정을 받는다. 던의 치료비를 대기엔 수전이 버는돈을 많이 부족하다.

던은 이런저런 걱정에 시달리며 더욱 병이 악화되어가고있다.

그런 던에게 로버트가 꿈속으로 찾아온다.

던은 수전에게 짐이 되지 않기위해 로버트의 도움을 받아 던이 자살했다는 것으로 꾸미고 로버트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여기서 던을 도와주는 대신 로버트는 던의 몸을 가지게되고 던은 강아지의 몸을 가지게 된다.

던은 로버트와 여행을 하면서 자신의 마음속 상처을 치유하게되고 운명의 교훈을 얻게 된다....

두번째시점에선 스콧이라는 남자가 나온다.

스콧은 로버트와 던을 만나서 던과 같이 영체의 체험을 하게되고 스콧자신도 자신을 치유하고 운명의 교훈을 얻게된다.

 

솔직히 영적체험이니 영혼을 치유하니 한다는게 허구적인 내용인게 그냥 다른소설과는 확실이 다른느낌이있었다.

모든일들은 마음 먹기에 달려있는거 같다. 좋은 내용의 책을 접했던거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스트 걸 고스트 걸 1
토냐 헐리 지음, 유소영 옮김 / 문학수첩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고스트걸.. 왠지 무섭지않고 뭔가 귀여운이미지의 책 표지를보고 한누에 딱 마음에 들었다.

표지가 이쁘다고 생각하면서 책을 펴보니 책끝자락에 있는 무늬가 내가 좋아하는 풍의 무늬여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항상 인기있는 여자아이이고 싶지만 눈에 띄지않는 학생 샬럿 어셔. 샬럿은 인기인이 될려고 방학동안 계획을 짜고 갖가지 방법을써가면 노력한다.

하지만 그 계획을 하지못하고 너무 허무하게 죽는다. 가장인기 있는 남자인 데이먼을 사로잡을 계획이었던 샬럿은 안타까워하며 운명을받아드리지 못한다. 샬럿은 계속해서 학교를 맴돌다 데이먼을 포기하지못하고 데이먼의 여자친구의 동생인 스칼렛의 몸을 빌려 가을댄스 파티에 가게된다. ...

 

인긴있는사람이라... 그렇지 않은 사람도 없진 않겠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눈에 띄지않는것보다 주목받는 사람인것이 더 을거라새악한다. 나역시 마찬가지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인기가 많은게 나쁜건아니니 말이다.

내 또래에 친구들이라면 그런 마음이 더 강하지않을까? 십대에는 부모님과 가족보다 친구들과 지내는 시간이 더 많다. 그런친구들사이에서 인기가 많은것 단연 좋은것이다.

그런 십대 여자아이의 마음을 샬럿이 아주 잘표현해주었다. 샬럿은 조금은 엉뚱한 성격지만 어디까지나 공감가는내용이 재밌있었다.

샬럿이 죽는계기부터 하나하나 하는행동들이 해학적이면서도 로맨스도 빠지지않아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셰익스피어, 신을 흔들다 - SHAKESPERE SHAKES PERE
오순정 지음 / 매직하우스 / 201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익스피어에 담겨진 비밀을 파해친다고 해서 호기심이 가득한 마음으로 책을 펴보았다.

읽은지는 조금 오래 되었지만 아직 내 기억 속에 남아있는 셰익스피어의 이야기들이 내머리속을 이리저리 휘저으며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였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과 5대 희극은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이이야기에 비밀이 숨겨졌다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의 비밀이라니 엄청난 호기심이 발동하였다.

 

셰익스피어에는 당시의 경제적 상황과 문제들 그리고 정치적 상황까지 정확하게 꿰뚫어서 설명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책의 저자는 셰익스피어가 그 당시의 정치적 상황을 외도하여 쓴 글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솔직히말해 나에게는 조금 어려운 소재의 이야기들이 많아서 이해 할수없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조금 딱딱한 느낌도 들었다.

내가 적극적으로 이해할수있던것는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들과 연관 지어지면서 이야기가 전개 될때였다.

어렸을때 부터 (태어날때부터라고 말할수있다)교회를 다녀온 나로써는 성경이야기는 조금 친숙한 존재였기에 그부분만은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이야기 할수있었다.

 

성경이야기와 전개 되기도하고 중간중간 셰익스피어의 장면들을 보여주는 느낌이 마치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셰익스피어의 이야기를 아직 다 읽어 보지 못한 나로서는 내가 모르는 셰익스피어의 이야기들을 약간이나마 알수있는 시간이었다.

나중에 시간이된다면 셰익스피어의 이야기들을 다시한번 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 엠 넘버 포 1 - 로리언에서 온 그와의 운명적 만남 로리언레거시 시리즈 1
피타커스 로어 지음, 이수영 옮김 / 세계사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판타지로맨스 소설은 언제 읽어도 재밌있다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평화롭던 로리언 행성에 모가도어인들이 쳐들어온다. 모가도어인들은 로리언인들을 마구 죽이고 행성을 멸망 시키려고한다. 로리언인들은 아홉명의 아이와 그에 따른 세판 9명을 우주선에 태워 탈출시켜 지구로 오게 된다. 아홉명의 아이 들에게는 로리언 행성을 다시 일으킬 희망이였다.

아홉명의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마법이 걸려있어서 순서가 정해진대로 죽일수 있다.

첫번째와 두번째 세번째는 이미 모가도어인들에 의해 살해 당했다. 이제는 넘버 포인 존의 차례이다.

넘버쓰리가 죽던날 존은 헨리와 함께 파라다이스라는 곳으로 이사를 하게된다. 존은 그곳에서 세라 하트를 만나게되 첫눈에 반한다. 존이 세라에게 푹 빠지자 헨리는 무슨일이 생기면 다시 떠나야 하기때문에 존을 걱정한다. 존에게서 레거시(초능력)가 나타나고 모가도어인들이 존의 근처까지 오게 된다.

어느날 세라의 전남자친구인 마크의 생일 파티에 가게 되었는데 지하에서 불이난다. 다른아이들을 모두 대피시켰지만 세라가 집안에 갇혀 있었다. 존의 레거시는 불을사용하는 것이여서 무사히 세라를 구할수 있었으나 존이 불난집에 들어가 사람을 구했다는 소문이 퍼져 모가도어인들이 존을 찾아내고 만다. 존은 세라때문에 파라다이스를 떠나지 않아 모가도어인들과 싸우게 된다. 그때 세판을 잃고 존을 찾아온 넘버식스가 나타나 존을 도와 함께 싸워 준다.

하지만 모가도어인들은 수도 많고 너무 강했기에 맞서 싸우기엔 역부족이 였다.

싸우는 도중 존의 세판 헨리가 죽게 되고 헨리가 아버지나 마찬가지 였던 존은 크게 상심하고만다. 결국 모가도어인들에게 이기지 못한 존관 넘버식스 그리고 존의 애완견은 파라다니스를 떠나게 된다. 존은 세라에게 꼭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나게 된다.

 

스릴있게 싸우는 장면은 영화를 보지 않아도 긴박한 상황이 온몸으로 느껴졌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위해 싸우려는 안타까운 존의 마음이 느껴졌다

2월 달에 영화가 개봉된다고하니 꼭 봐야 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정도로 스릴있고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질질 끌지 않고 빠르게 진행되는 사건전개가 무척마음에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염병 - 대유행으로 가는 어떤 계산법
배영익 지음 / 스크린셀러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스릴러라고 해서 많이 잔인하고 좀 별로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근데 영화로도 나오 했다니까 이책에 관심이 가지기 시작 했다.

 

작년에 신종인플루엔자라는 병이 크게 유행하기도 했고 지금 동물들이 구제역이며 조류독감이며 막퍼지고 있어서 인지 몰라도 참 현실적이게 다가 왔다.

북태평양 베링해에서 명태를 조업하던 원양어선 문양호가 침몰하는것으로 사건은 시작된다. 얼마후 대한민국 서울에서 이 신종바이러스에 감염자가 출근하던중 쓰러져 발견된다. 그 바이러스의 감염자의 몸은 썩어들어갔고 그러한 병의 확산을 지켜보는 질병관리본부와 본건당국은 큰혼란에 빠지게된다. 우연히 그 감염자에게 손님이 왔었다는 것을 휴지통을 뒤져서 알아낸 연구원들은 그 손님을 찾아나선다.

 

한편 그 손님은 얼마전 침몰한 원양어선 문양호에 타고있던 어기영이 였다. 어기영은 문양호가 침몰할때 살아남아 온것을 축하하기 위해 선배(사망한 감염자)와 자신의 친구를 만나 선배의 집에서 술을 마셨던 것이다. 몇일동안 그 선배의 집에서 머물고 찜질방을 갔다가 선배에게 전화를 해보니 전화를 받지않아 선배의 집을 찾아가보니 선배가 죽었고 선배의 집문에 붙은 접근금지 테이프를 보고는 이상한 낌새를 받고 도망치듯 그곳을 빠져나온다. 그러고는 그날 같이 술을 마셨던 친구의 집을 찾아가 집앞에서 전화를 걸어보니 친구의 전화벨소리가 들려오지만 전화를 받지않는다. 관리인을 불러 친구의 집을 여는 순간 악취가 나면서 친구의 시체가 보인다. 코를 막으며 어기영은 도망쳐 나온다. 아직 어기영의 신원은 밝혀 지지않았지만 무언가 원인을 알고있는 어기영은 죄책감을 느껴 경찰서에가서 말하려 했지만 자신말고 우링한 생존자인 항해사가  '재수없는새끼. 살고싶으면 피차 입 다물고 있는게 좋을 거다.' 라고 말한것이 자꾸 떠올라 말하지 못한다.

 

연구원들은 계속해서 어기영을 쫓고 어기영은 계속해서 신분을 속이며 도망 다닌다......

바이러스를 감염당하지 않으려는 인물들의 인간적인 심리 묘사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스릴러를 접하는건 천음인거 같다. 뭐 딱히 잔인하거나 그런내용은 별로 나오지 않았다. 그냥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 빠르게 읽어 내려갈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