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넘버 포 1 - 로리언에서 온 그와의 운명적 만남 로리언레거시 시리즈 1
피타커스 로어 지음, 이수영 옮김 / 세계사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판타지로맨스 소설은 언제 읽어도 재밌있다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평화롭던 로리언 행성에 모가도어인들이 쳐들어온다. 모가도어인들은 로리언인들을 마구 죽이고 행성을 멸망 시키려고한다. 로리언인들은 아홉명의 아이와 그에 따른 세판 9명을 우주선에 태워 탈출시켜 지구로 오게 된다. 아홉명의 아이 들에게는 로리언 행성을 다시 일으킬 희망이였다.

아홉명의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마법이 걸려있어서 순서가 정해진대로 죽일수 있다.

첫번째와 두번째 세번째는 이미 모가도어인들에 의해 살해 당했다. 이제는 넘버 포인 존의 차례이다.

넘버쓰리가 죽던날 존은 헨리와 함께 파라다이스라는 곳으로 이사를 하게된다. 존은 그곳에서 세라 하트를 만나게되 첫눈에 반한다. 존이 세라에게 푹 빠지자 헨리는 무슨일이 생기면 다시 떠나야 하기때문에 존을 걱정한다. 존에게서 레거시(초능력)가 나타나고 모가도어인들이 존의 근처까지 오게 된다.

어느날 세라의 전남자친구인 마크의 생일 파티에 가게 되었는데 지하에서 불이난다. 다른아이들을 모두 대피시켰지만 세라가 집안에 갇혀 있었다. 존의 레거시는 불을사용하는 것이여서 무사히 세라를 구할수 있었으나 존이 불난집에 들어가 사람을 구했다는 소문이 퍼져 모가도어인들이 존을 찾아내고 만다. 존은 세라때문에 파라다이스를 떠나지 않아 모가도어인들과 싸우게 된다. 그때 세판을 잃고 존을 찾아온 넘버식스가 나타나 존을 도와 함께 싸워 준다.

하지만 모가도어인들은 수도 많고 너무 강했기에 맞서 싸우기엔 역부족이 였다.

싸우는 도중 존의 세판 헨리가 죽게 되고 헨리가 아버지나 마찬가지 였던 존은 크게 상심하고만다. 결국 모가도어인들에게 이기지 못한 존관 넘버식스 그리고 존의 애완견은 파라다니스를 떠나게 된다. 존은 세라에게 꼭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나게 된다.

 

스릴있게 싸우는 장면은 영화를 보지 않아도 긴박한 상황이 온몸으로 느껴졌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위해 싸우려는 안타까운 존의 마음이 느껴졌다

2월 달에 영화가 개봉된다고하니 꼭 봐야 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정도로 스릴있고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질질 끌지 않고 빠르게 진행되는 사건전개가 무척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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