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들쥔장과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비밀과외 2390

윤들쥔장과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비밀과외 2390
이동윤.박신영.윤들닷컴수험서개발팀 지음 / 윤들닷컴 / 2013년 3월

처음 책을 받았을때 책이 너무 앏아서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아무리 그래도 수험서인데 이렇게 앏으면 도데체 내용이 얼마나 들어가 있을까 생각했다.

그래도 이전부터 늘 관심이 많았던 자격증이기에 기대반 너무 어렵지 않을까하는 격정 반으로 책을 펼쳤다.

책은 아직 내가 가지고있는 지식이 많지 않기에 책을 금방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우선 책의 구조를 보았더니 시험을 볼수있는 응시 조건, 일정, 접수절차, 실기 시험에 관하여 자세하게 써있었다.

나처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다가갈수있게끔 친절하게 써져있었다.

일대일 과외를 하는 것 처럼 저자에게 직접 메일을 보네 내가 공부한 결과물의 상태를 확인 할수고 있고 실시간으로 카톡등으로 질문도할수있어 그야말로 친절한 수험서인것같다.

이비에스로 공부한 버릇이 있어 동영상 강의를 듣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듯하다. 모든 공부의 핵심은 동영상강의에 있다고 한다.

책과 함께 동봉 된 쿠폰은 사용하여 사이트에 가입하면 평생 무료로 몃번이고 강의를 볼수있다.

아직까지는 막공부를 시작한 단게 이지만 공부를 하면서 점점 흥미가 생기는 것 같다.

시간이 있을때 기회가 될 때 뭐든지 배워나야하는 나이이기에 이 시간을 놓치지않고 공부한 시간이 아깝지않은 결과를 얻고 싶다.

좋은 환경이 주어져있기에 다른 모든것은 나의 노력에 달려 있다. 내년까지 여유를 두고 차근차근 공부하고 내년엔 꼭 자격증을 따고싶다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비밀과외 2723

윤들쥔장과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비밀과외 2723
이동윤.윤들닷컴수험서개발팀 지음 / 윤들닷컴 / 2013년 3월

예전부터 디자인 관련 자격증 하나쯤은 따고싶었었다. 그런데 나는 포토샵 말로만 들어봤지 한번도 직접해본적이 없다.

용어들도 너무 생소하고 시간 낭비하지않고 자격증의 효울적으로 딸수있을지 부터가 걱정이였다.

그야말로 생 초보이다. 뭐가 뭔지 어려운 용어들 덕분에 어디서 부터 무엇을 공부해야하는지 잘몰랐었는데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먼저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전문가 자격증을 따려면 특별한 자격조건은 없다. 공부하는 방법도 단게별로 설명이 되어있었다. 

포토샵, 플레시, 프리미어 이세가지 프로그램을 어느정도 다룰 줄알아야한다고 한다. 특히 플래시는 사용 비중이 80%나 된다.

본수험서에 붙어져 오는 쿠폰을 사용해서 동여상강의도 윤들닷컴에 가면 무료로 볼 수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첨삭지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메일은 물론이고 SNS (카카오톡,페이스북)으로도 질문과 답변이 가능하다는 점이 엿다.

이 책의 저자는 학원에 가서 시간과 돈을 드리지않고 수험생 스스로 독학할수있게 책을 설계 하신것같다.

아직 수험서만 한번 읽어 보았지만 무엇을 공부해야할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방법이 모두 나와 있으니 이제 결과는 나의 노력에 달려있을것이다.

막연하게 자격증을 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이 자격증을 따서 써먹을수있게끔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가

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가 - Best Global Brands 100
인터브랜드 지음, 윤영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3년 2월

우리는 모두 알게모르게 브랜드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아침에 먹은 빵, 지금 입고 있는 옷, 지금 내가 이글을 쓰기 위해쓰고있는 컴퓨터 모두 하나하나 저마다의 브랜드가 있다.

우리들의 눈이 닿는 곳곳에 브랜드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날 브랜드를 이야기하지 않고 시장경제를 논한다는 것은 상상할수없는 일이다.

하지만 브랜드에 따라서 가치가 다다르다, 질이 좋은 브랜드는 그 만큼 소유가 높기 때문에 브랜드의 가치가 높다.

세계 100브랜드를 내가 알고있는 브랜드는 몃개나 있을까? 이 책을 딱 펴냈을때 1위의 브랜드는 코카콜라였다.

너무나도 흔히 볼수있는 콜라가 1위 브랜드라니 !! 어떻게 보면 이건 당연한일이다.

코카콜라는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찾아 볼수가 있는 탄산음료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이기때문이다.

이 100대브랜드에 우리나라의 브랜드는 몃개가 있을까? 우리나라 브랜드는 무려 3개(9위 삼성, 53위 현대, 87위 기아)나 있었다.

고작 3개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전세게를 상대로 우리나라 같은 작은나라에서 3개면 많다고 보는것이 맞는 것 같다.

책을 보면서 순위가 뒤로 넘어가니 점점 모르는 브랜드들이 눈에 띄었다.

내가 전혀 모르는 분야의 브랜드가 이렇게 많았다는 것을 새삼 깨달게 되었다.

브랜드에 대한 상식을 좀더 깊게 알수 있었던 시간이여서 너무 좋았다.

서울 시

서울 시 ㅣ 서울 시 1
하상욱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3년 1월

페이스북을 하다 보면 종종 친구들이 '좋아요'한 하상욱의 단편 시집이라면서 사진이 올라왔있는것을 본적이 있다.

글을 읽고나면 나도 똑같이 '좋아요'를 누르게 됬다. '맞아.맞아.' 이렇게 공감하면 빵~ 웃음이 터져 버린다.

볼때마다 느낀 것은 어쩜 틀린 소리가 하나 없는 것 같다는 것이였다.

서울 시는 지금 사람들이 겪는 아주 평범한 일들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하는 시이다.

어떻게 보면 유치해보일지도 모르지만 내자신에 빗대어 보면 '나도 그런 경험이 있어'라면서 나도 모르게 공감대를 형성하고있다.

혼자만 느낀 특별한것이 아니라서 이해를 할필요도 없고 나도 느껴본적이 있는 경험이여서 더 많은 공감을 하는 지도 모른다.

현대인들의 빠쁜 일상속에 묻어있는 사소함이 이 시의 매력이다.  한장 한장 넘기면서 입가에 헤헤 웃음이 끓이지 않는 책이였다.

읽다 보니 이런 사소한 감정을 어떻게 이렇게 재미있게 표현하는지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타고난 말솜씨같다.

이렇게 재미있게 표현해내니 10만 SNS유저에게 사랑 받을수 있는 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꼭 재미만을 전하는 것은 아니다. 중간 중간에 사람들이 마음속에 하나 쯤은 있을 진실된 짧은 글도 끼어있다.

웃기다가도 정곡을 찌르는 듯한 시이다. 짧은 시로도 이렇게 강력한 인상을 줄수있다는 것을 서울 시가 알려주었다.

앞으로도 서울 시를 쭉 SNS에서 볼수있었으면 좋겠다.

안

좋은척

안

기쁜척

-하상욱의 단편 시집 '택배받을 때' 中에서-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것이 된다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 10년 후 후회하지 않는 인생
김병완 지음 / 서래Books / 2013년 1월

'10년후 당신은 과연 어떤 삶을 살고있을까?' 책에 첫 페이지에 쓰여있는 글이다.

내가 10년 후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아직 잘모르겠다. 아직 나에겐 내게주어진 특별한 직업도 없고 그저 공부만하고 있는 학생이다.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어 중국을 상대하는 직업을 꿈꾸고 있으나 뚜렷하게 정해진것이 없기에 확정지어 난 무엇을 하고있을거다라고 말할수가없다.

10년후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갈려면 지금 이순간 이 가장 중요하다. '바라보고있는 것만으로는 바다를 건널수없다'는 말처럼 10년후에 바다를 건너더라도 지금 내가해야할일은 바다를 건널수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바다를 건너는 방법은 여러가지이다. 수영을 할수도 있고 배를 타도 된다. 수영을 해서 가든 배를 타서가든 바다를 건널려면 수영을 할줄아는 능력이 있어야하고 배를 가지고 배를 모는 능력이 있어야한다.

아무것도 하지않고 10년을 기다리기만 한다면 10년후연 나에게 바다를 건널수있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것이 우리가 사는 인생이다.

이 책에선 도전이라는 것이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한다. 기회를 주는 삶이란 도전하는 삶이라고 한다.

도전을 했을 땐 성공또는 실패만이 남는다. 그렇다면 성공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성공을 하려면 약간의 운이 따라야해!'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모든 사람들이 처한 환경, 조건등이 모두 다르다. 그러한것들도 하나의 운이 될수도 있을것이다.

자신의 환경을 자기마음데로 모두 바꿀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의 조건은 자기 스스로 노력만 한다면 만들어 냈수있다.

노력을 해서 실력을 높이고 노력을 해서 능력을 만들어 낸다면 자기 자신을 뛰어난 조건의 사람을 만들어 낼수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여기서 노력이라는 것은 남들과 똑같이 하는것이 아니라 남들보다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어느 자기계발서를 읽어 보아도 공통점으로 말하는 한가지는 뭐든지 노력을 해한다는 것이다.

노력해서 안되는 것은 없다. 노력하지 않고 바라는 것은 위에 말한것처럼 기다리기만 하는것에 불과하다.

10년후에 내가 살고자하는 삶이있다면 지금부터라도 그에 맞는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한다면 내가 원하는 삶에 조금은 더 가까워질수있을 것이 라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많은 행운을 얻는다.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것이 된다. (P.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