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률 - 보아 엄마의 인생과 교육 이야기
성영자 지음 / 비오출판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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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보아언니의 엄마가 썻다길래 보아언니의 어렸을 적이 새삼 궁금해져서 관심이 생겼다.

내가 초등학교 떄 보아언니를 무척 좋아했었다. 야영을 가서도 친구들과 함께 my name 을 춘 적도 있었다

어였을때부터 낯도 많이 가리고 수줍음을 타는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그많은 친구 들앞에서 춤을 췄다는게 의아할정도로 ...그만큼 보아언니처럼 춤추고 노래하는것을 좋아했던 것이다. 그저.. 좋아하기만 했었다,

그작은 체구에서 뿜어 져나오는 여자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포스를 풍기면서 춤추는 보아언니를 나는 도영의 대상으로 삼곤했었다.

어릴적부터 또래아이들 보다 유독 튀는것을 좋아했던 보아언니의 모습....

역시 될성 부른나무는 떡잎부터 알아 존다더니... 옛 말 틀린것 하나없다는것을 새삼스럽게 느꼈다.

보아언니의 엄마는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하고싶어하는 것은 뭐든지 될수있는 한 그 환경을 만들어주었다.

밤낮이고 피아노를 쳐대고 밤낮으로 춤추고 오래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파트를 벗어나 전원주택으로 이사할정도 였으니 말이다.

성영자씨의 교육 방법으로 인해 서우대 출신의 피아니스트, 홍대 미대 출신의 뮤직비디오 감독, 또 톱그타 보아언이 까지 탄생 시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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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랜드 이모탈 시리즈 3
앨리슨 노엘 지음, 김경순 옮김 / 북폴리오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에버모어,블루문 뒤에 이어진 이 책은 제목 부터다 뭔가 신비로운게 내 흥미를 끌었다.

일단 내가 좋아하는 판타지 로맨스 소설이여서 그런지 더욱 더 내 흥미를 끌었을지도 모른다.

앞의 두권을 읽어보지 못했지만..내용을 이해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어쩔수 없이 로만의 도움을 받아 데이먼을 살리게된 에버는 자신의 실수(로만의 계락으)로 데이먼과의 접촉을 할수없게 되었다.

에버는 어떻게든 치료제를 구해보려고 애쓴다. 에버와 데이먼이 다시사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에버의 고모 사빈은 에버와 데이먼이 조금 떨어져 있기를 바라면서 에버에게 일자리를 권유한다. 사빈고모가 지신을 감시하려는 것을 알아 차린 에버는 자신이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해보겠다고 한다. 이런저런 고민이 많아진 에버는 형이상학 전문서점을 하고 있는 리나할머니에게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게 도와줄것이라고 생각에 리나할머니의 서점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어딘가 낮설지않은 느낌이 드는 주드를 만나게 된다. 주드의 도움으로 리나할머니의 서점에서 일할수 있게된 에버는 그곳에서 자신에게 도움이될만한 서적을 찾아 보기로 한다. 어느날 서점에 찾아온 데이먼이 주드를 경계하는것을 본 에버는 무언가 감지하게 된다. 데이먼은 에버에게 서머랜드에서 어베의 전생의 모습을 보여주고는 에버와 주드와의 관계를 알려 준다. 에버가 환생할때마다 늘 에벙ㅍ에 있던 남자 주드 ... 그리고 에버와 주드사이에 자신이 끼어들어 에버의 운명을 바꾸어 버렸다고 생각하는 데이먼은 죄책감을 느끼면서 에버에게 잠깐의 이별을 통보한다.

피렌체로가게되는 마일스의 송별회가 끝나고 로만을 따라간 헤이븐이 위험하다며  (데이먼을 배신했던) 에바 아줌마의 전화에 에버는 급히 로만의 집으로 간다. 같은 소식을 들은 데이먼과 다시 만나 로만의 집으로 들어 가는데...죽어가고 있는 헤이븐을 보게된다.

헤이븐을 죽게 내버려 둘수없던 에버는 헤이븐에게 엘릭서를 마시게해 헤이븐을 불사자로 만들어 버린다. 자신의 친구가 죽어가는것을 볼수만은 없던 에버를 데이먼이 이해하고 위로해준다. 불사자가 되어 더욱 아름다워질 헤이븐은 어떻게 받아드릴까??

 

이책을 읽고 내가 영생을 얻게 된다면 어떨게 살아갈까? 하고 내게 질문을 던졌다.

끝없이 펼쳐질 매래를 두려워 하면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소름이 돋았다. 무엇보다 내 옆에있는 가족 . 친구들이 하나,둘 없어 지는 것을 볼 자신이 없을 같았다. 그저 아무 것도 모른체 다시 태어나 다른 시선 , 다른 환경, 다른 삶을 살아가는게 오히려더 평범하면서도 행복한게 아닐까? 하고 생각 해보았다. 내 전생부터 이어질 소울 메이트를 찾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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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HSK 6급 실전모의고사 (문제집 + 해설집 + MP3 CD 1장)
위펑 외 지음 / 제이플러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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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K(한어수평고사)는 제 1의 언어가 중국어가 아닌 사람의 중국어 능력을 평가하기위해 만들어진 중국정부유일의 국제 중국어 능력 표준화 고시이다. 생활,학습,업무 등 실생활에서의 중국어 운용능력을 중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현재 세계 58개 국가,159개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 시험은 보통 중국어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나또한 중국에 아주 관심이 없었을때에는 몰랐었다. 어렷을때 중국에 한번 갓다온 이후로  중국어에 흥미를 갔게 되었다. 다른언어(영어) 보다 중국어가 더 쉽고 더 친근하게 배워왔다. 지금 나는 검정고시를 공부하고 있다. 다른 아이들보다 더 빨리 많은것을 배우려고 내가 택한길이다. 내가 중국어를 공부하는 이유도 검정고시를 본후 중국에 갈 예정이어서 이기도 하다.

 

新(신) HSK는기존에  기초,  초중등, 고등, 세 단계로 총 11개 등급으로 나뉘던 시험을 등급으로 바꾼것이다.

 

기존 HSk 만을 생각해왔던 나는 변화라는것에 조금 혼란스러웠다. 난이도가  올라갔을 뿐아니라 시험 방식도 달라져서였다.

이 책은 새로운  신 HSK 형식에 맞추어 문제가 출제 되어있으며, 정식 시험 응시 전에 충분한 연습을 할 수있도록 5세트가 수록 되어 있다. 또 이에 해당하는 해석과 해설 및 단어가 따로 나뉘어 있어서 편리하고 좋았다. 

 

新(신) HSK를 준비한느데 있어서 만반의 준비를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요즘 중국의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어의 중요도도 점점 높아지고, 중국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금, 중국어에도 많은 관심을가져보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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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린의 멜로디북 - Lovelyn's Melody Book
린 (Lyn) 지음 / 시드페이퍼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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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가수 린 언니가 썼다길래 '무슨 책일까?' 하고 호기심이 생겼다.

아마 이 책이 내가 처음으로 읽은 에세이인것 같다. 에세이란 종류를 한번도 접해본적이 없던 나는 도무지 감이 안왔다.

책을 받고 나서 표지부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노란색 바탕에 워커를 신은 여자의 치맛자락이 보였다. 내가 좋아하는 그런 느낌의 표지였다. '이 발이 린언니 발일까?' 하고 질문을 던지며 책을 폈다.

 

린언니의 수줍은 웃음을 담은 사진뒤로 첫번째 글이 시작 되었다.

뉴욕을 가는 비행기안에서 린언니는  자기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가 아닌것이 다행이라며 조금은 엉뚱한 생각을 하면서 뉴욕으로의 여행을 설레여하는것을 보면서  새삼스럽게 나도 설레이는 느낌을 받으며 린언니와 함께 여행을 시작 했다.

 

세번째 이야기에서 설레임을 가득 안고 처음으로 타보는 뉴욕의 지하철을 타는 린언니의 카키색의상을보고 '와- 너무이쁘다'  하면서 살짝 딴길로 빠졌었지만 바로 '와 나도 이렇게 뉴욕의 지하철을 타는 날이 오기는 할까??' 하는 부러움 반 기대 반 섞인 마음으로 계속 린 언니를 따라 갔다.

 

네번째 이야기에선 5년전 언니가 3집 재킷촬영한 사진옆에 똑같은 배경의 다른 린언니의 사진을 볼수 있었다.

내가 언젠간 꼭 뉴욕이 아니더라도 내 추억이 담긴 장소에 다시가서 똑같은 배경을 두고 찍은 두 사진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 '추억을 보는 것이니까 린언니 처럼 나도 모르게 피식 하고 웃게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 해보았다.

 

 밖에 린언니가 만나는 친구들 길거리의 예술가들... 또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보면서 마치 내가 격은 일 처럼 입가에 미소가 떠올랐다.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린 언니의 발걸음을 따라가는 사진들...속엔 서점 과 거리 , 커피숍 , 그리고 뉴욕의 한 작은 공간들... 하나하나가 너무 이뻣다. 책을 읽으면서 알아낸 한가지.. 앞에 표지에 있는 발은 린언니의 발이 맞았다.!!

책 중간에 보면 린언니가 서점에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에 그단서가 있다. 내가 열심히 읽은 것 같은 뿌듯함...

 

마지막 부분엔 노래 가사들이 늘어져 있었다. 내가 대부분 아는 노래들... 그 노래 가사들중 내가 좋아했던 노래하나가 눈에 띄었다. 박효신의 그립고...그리운... 잘은 생각 나지 않는 노래가락을 흥얼 거려 보았다. 하- 노래부르는 거 잘하진 못하지만 이렇게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흥얼거리는 노랫가락이 싫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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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My English Diary 나의 영어 다이어리
Ishihara Mayumi 지음 / 제이플러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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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nglish Diary .. 이책을 처음보자마자 나는 '오! 바로이거야!'라고 생각했다.

중학교때 부터 아무리해도 늘지 않는 영어실려 덕분에 고민을 많이 했었다.

 인터넷에서도 많이 찾아보면서 무작정 무식하게 마구 영어단어를 감당이 되지않을 정도로 외워도보고 외국소설 원서도 읽어 보았다. 그나마 원서를 읽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했다. 그래서 또다시 인터넷의 힘(최고의 정보통 네이버 지식인)을 빌려 또한번 찾아 보다가 영어로 일기를 쓰는 것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아! 이런 방법이 있었구나 !!' 하고 바로 시작하려하였지만..막상하려니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였다.

원래 어릴적부터 일기쓰는 것 자체를 싫어했기 때문에 숙제로 내줘도 안해가서 많이 혼난적도 많았다 ....

어릴적부터 틀에 박히고 고정적인 성격이 아니고 조금 심할정도로 자유로운 성격이 었던나는 그 일기라는것에 선을 그어 버렸던 것이다.

그래서 인지 일기를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를뿐더러 어떤 단어로 내음을 표현 해야 할지도 몰랐다 .그래서 영어로 일기쓰는 것을 몇번 시도해보다가 포기 해버리곤 했었다.

이 책 표지에는 [짧은 메모 * 한줄일기 부담업이 매일쓰는 영어 다이어리] 라고 써 있다.

나는 이 짧은 문장을 보고 나의 문제점을 깨달았다. 그렇다 나는 일기라고 하면 무조건 길고 빽빽 하게 채워 나가야 한다고만 생각했던것이다. 그것이 나의 문제점 이였던 것이다. 조금씩 조금씩 써나가도 될것을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고 무의식적인 중압감을 갖고있었다 . 나만의 일기인데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그런것들을 자유롭게 사용하면 될것을 너무 딱딱 마추어서 쓸려고 생각 만 했던것을 알게되었다.

이 책이 나의 그 생각을 바꾸어주고 더 나은 방법을 알려주었다.

 

 

ㅁ 간단한 메모 부터 시작해보자!

ㅁ 딱 한줄 만 써보자!

 

 

어떻게 보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 이다 . 차례대로 차근차근해나가는것이 중요한것이다.

이 책으로 인해 그저 영어 공부를 하고자 했었지만 영어로 부담없이 일기 쓰는것을 배우고 어느새 영어로 일기쓰는 것이 나의 소소하고 일상적인 취미가 되어가는 것같다.  무엇보다 내가 영어에 한걸음더 다가갈수있었다는게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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