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 가질래!
사만사 버거 지음, 브루스 와틀리 그림, 사과나무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은 손에 들어오는 것은 다 자기 거라고 말하나 보다. 
책에 등장하는 마사도 어린 동생이 있음에도 자기 거라고 욕심을 부린다.
하지만 동생이 더 눈에 들어오는 건 왜일까?
동생은 욕심을 부려 다 차지하는 누나에게도 같이 놀자고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 동생이 더 좋다. ㅋ 마사도 이제 알게 되었으니 같이 나눠 가지며
노는 법을 알아가겠지. 그게 더 즐겁고 행복한 일인 것도 알 것이다.

<미안하다고 안 할래>에 이은 2탄이다. 귀여운 주인공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좋아하는 색감이라 더 눈에 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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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 가질래!
사만사 버거 지음, 브루스 와틀리 그림, 사과나무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누나보다 더 맘이 큰 동생이 더 눈에 띄었다. ㅋ 너무 귀여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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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쟁이 고모가 좋아 내책꽂이
미리암 프레슬러 지음, 홍미라 옮김, 이승연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보면 우리 고모는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지금의 모습만 보고 잔소리 많이 한다고 고모를 싫어하던 아이들이
어떤 사건을 겪으면서 고모의 진면목을 엿보게 되고 
그래서 편견을 깨고 고모가 좋아진다는 이야기. 

나의 고모는 어떤 이야기를 갖고 살아온 사람일까 갑자기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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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기타 청소년오딧세이
마르퀴스 말테 지음, 윤경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오늘 카이스트 학생이 자살했다는 신문기사를 읽었다.
미래 로봇산업의 촉망을 받는 인재였는데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고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등등
여러 문제 속에서 고민하다가 자살을 했다는 내용이었다.
얼마나 안타깝고 속이 상하던지.
주변에 그의 마음을 돌려세울 만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단 말인가? 하는 원망에서부터
왜 그런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아쉬움이 내내 떠나지 않았다.
 
자살을 결심한 사람을 설득할 방법은 정말 없는 것일까? 
우리 사회에 이미 유명 인사들의 자살이 여러 차례 있었기 때문에 
충격은 갈수록 무뎌진다. 

이 책에서도 아들이 자살을 시도했다. 이유는 정확히 나와 있지 않지만
아직 생명이 붙어 있는 아들 앞에서
아빠는 가슴속 깊이 묻어놓았던 
마음을 울리는 진심을 털어놓는다. 그런데 그 이야기가 굉장히 드라마틱하다.
그러므로 공감이 되고 설득력도 생긴다.

아들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해 보고 싶은 아빠가 있다면
혹은 아빠와 이야기하고 싶지만 아빠가 너무 멀리 느껴지는 아들이 있다면
서로에게 슬쩍 이 책을 건네 보는 건 어떨까?
이 책을 통해 서로의 진심에 한 발짝씩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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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는 철수다 청소년오딧세이
노경실 지음, 김영곤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나를 나답게 대해달라! 철수의 외침이 안쓰럽다. 희망을 가져라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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