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레르의 파리의 우울은 집에 있는 책이지만 황현산 선생의 번역이니 한 권 더 사야겠다.
먼저 와 서성이던 바람이 책장을 넘긴다그사이늦게 도착한 바람이 때를 놓치고, 책은 덮인다다시 읽혀지는 순간까지덮인 책장의 일이란바람의 지문 사이로 피어오르는 종이 냄새를 맡는 것혹은 다음 장의 문장들을 희미하게 읽는 것
집에 있는 반니 책들. 모아 놓고 세어보니 8권. 몇 권은 받고, 몇 권은 샀다. 집에 있는 과학책을 따지자면 사이언스북스가 가장 많고, 뒤를 이어 김영사, 승산, 까치에서 나온 책들이 많은 것 같다. 그 외에 반니나 MID, 알마, 은행나무, 바다출판사 등등. 반니의 책은 지난해부터 읽었는데, 현재까지 3권을 읽고, 3권을 읽고 있다. 남은 책들을 차차 읽어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