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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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집부터 느낀 건데 하루키는 글을 쓸 때 너무 조심스럽게,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에 대해 예상되는 비판과 그에 대한 변명, 다시 그에 대해 예상되는 비판과 또 그에 대한 반박을 잇는다. 변명조 글이 지나쳐 피곤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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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깨비 2018-08-08 17: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색채가 없는...’ 딱 한 권 읽고서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조금은 알 것 같아요. 그 조심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