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칸토
앤 패칫 지음, 김근희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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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오페라같은 소설. 세상에 대한 회의를 남기며 휘몰아치는 결말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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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아가씨 페이지터너스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남기철 옮김 / 빛소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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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진실, 삶의 진면목에 대한 진지한 질문들.
<보니 앤 클라이드>의 프리퀄처럼 읽히는 흥미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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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식탁
야즈키 미치코 지음, 김영주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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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읽을 만하지만 루미코의 이야기 외엔 아동학대란 이슈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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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에서 생긴 일
마거릿 케네디 지음, 박경희 옮김 / 복복서가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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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도덕극+제인 오스틴의 멜로드라마. 초현실적이고 동화적인 분위기. 전형적으로 보이지만 파고들수록 성격의 다양한 층위를 드러내는 인물들. 철학적인 주제와 사회적인 질문들. 모든 갈등을 죽음으로 종식시키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그 사고는 어쩌면 신의 형벌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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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협의 완성
이갑수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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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는 아니지만 별로 의미없는,공감이 어려운, 숲은 잘 안 보이고 나무만 있는 이야기들. 박민규스럽다고 해야 할까. 물론 내 취향의 문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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