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아, 넌 누구니 (블루에디션 리커버 양장) - 나조차 몰랐던 나의 마음이 들리는 순간
박상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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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고 다소 뻔하며, 이런 책에서 할 수 있는, 해야만 하는 말들이 가득하지만, 순간 무언가 가슴을 쿵! 치고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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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 문서정 소설집
문서정 지음 / 강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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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작품, <밤의 소리>는 인상적이나 나머지 작품들은 한 주제를 별다른 노력없이 변주한 느낌의 평이한 작품집. 한 이슈에 천착하는 건 단점이 아니나 다양한 시도를 하지 못한 건 분명한 단점일 수도. 또한 집필 전, 이야기 속 세계가 작가 머릿속에 이미 명확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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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 문서정 소설집
문서정 지음 / 강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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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과 패배감에 전 비슷비슷한 인물들.
여기가 저기 같고 저기가 여기 같은 여덟 편의 이야기들.
작가의 사유가 피상적이라 의미 있는 이야기로 존재하지 못 하고.
허술한 설정은 공감을 어렵게 만들며,
소설집임에도 다이내믹함이 없어 읽기에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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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폴리스맨
베선 로버츠 지음, 민은영 옮김 / 엘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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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죄였던 세 사람의 이야기. 내년쯤 다시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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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의 중점 나비클럽 소설선
이은영 지음 / 나비클럽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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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 수준이... 뭐랄까.아마추어리즘의 극치랄까. 계약때문에 출판은 해야겠는데 작품은 없고 컴터 안의 습작 파일을 탈탈 털어서 책을 만든 느낌. 작가가 글을 꾸준히, 열심히 써온 사람 같지 않다. 북 디자인 빼고는 모조리 형편없다. 읽은 소감? 처참하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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