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에 길들여 지고 있는가?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는가? 어떻게 관계를 맺어가야 하는가?
무의미하게 끌려가고 있지는 않는지? 스쳐지나가는 관계속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삶에 대한 생각과 주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글들을 마음에 주어담고 펜으로 시각화하면서 찬찬히 들추어보게 된다. 필사를 하면서 더 뚜렷이 드러나는 의미들이 있다.
생택쥐페리의 삶에 대한 성찰을 어린왕자의 시선으로 경험하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통하여 한번 도전해보길 권한다.
※ 이글은 독서모임 성장판 활동으로 마음시선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썼습니다. 본 글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