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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씽크_오래된 생각의 귀환
스티븐 풀 지음, 김태훈 옮김 / 쌤앤파커스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모든 새로운 것의 어머니는 모든 오래된 생각들이다.”
제목과 표지에 끌려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 지난 주말에 읽게 되었다.
'통섭의 천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작가 스티븐 풀,
다양한 매체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문화와 비즈니스에 관련된 글을 쓰고 있다.
아이디어도 트렌드를 적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디어에 대한 인식도 시간에 따라
변하기 때문이다. <리씽크> 책을 읽으면서 다른 주제보다도
아이디어와 관련된 부분을 좀 더 집중해서 읽었다.
책을 읽기 전, 아이디어에 대한 내용을 좀 더 관심을 가졌기 때문인 것 같다.
아이디어란 정확하게 무엇일까? “'아이디어'를 정확하게 정의하기는 어렵다.”
스티븐 풀 작가가 아이디어에 대해 언급한 말이다. 하지만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방식을
재고하지 않으면 엄청난 가능성을 놓칠 수 있다.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이어서 그것을 기회로 생각하고 잡느냐 놓치느냐 그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나는 매일, 모든 면에서 나아지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말이다.
물론 나도 이 말을 들어봤고, 자기암시가 필요할 때 가끔씩 생각하는 말이기도 하다.
스티븐 풀 작가는 <리씽크> 저서에 이와 관련하여 '지나치게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의
절정처럼 들리는 말'이라고 표현했다. 뭔가 작가에게 뒤통수를 맞을 느낌이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문장을 낙관적이고 긍정의 절정이라는 말로
표현한 스티븐 풀 작가, 더 궁금해졌다.
“많은 아이디어는 처음 생겨난 머리에 머물 때보다 다른 머리로 옮겨질 때 더 잘 자란다.”
'올리버 웬들 홈스'의 말이다. 다른 머리로 옮겨져 실천이라는 행동
혹은 협업하여 파트너의 업무로 연결하는 것을 이 문장을 읽으면서 생각해봤다.
기존 제품을 다른 용도로 활용할 떄 인상적인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리씽크>의 저자 스티븐 풀은 이런 인상적인 일을 아이디어와 연결시켰다.
“새로운 맥락에 놓인 오래된 아이디어는 아주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작가가 말하는 아이디어의 힘, 나는 그것을 믿는다. 아이디어를 기억하고 언제든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특히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습관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거의 소멸 상태이거나 무의미하게 보이는 아이디어라도
완전히 새로운 게임에 투입하면 다시 한 번 살아날 수 있다.“
아이디어는 다양한 방법으로 연결지어서 활용할 수 있다. 먼저 적용시키지 못했다면
또 다른 플랫폼에 적용시켜 가치로 만들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스티븐 풀 작가처럼 '새로운 게임의 투입'의 진짜 의미를 잘 기억해야겠다.
우리는 충분히 알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배움의 길을 이어가야 한다.
이것은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것도 같은 의미라고 보고 있다.
<리씽크> 책의 꼭지 제목 밑에 적혀있는 문구 중 눈에 띄는 부분을 발견했다.
“틀린 것은 우리가 모르는 것을 상기시켜준다는 점에서 유용할 수 있다.”
틀리다는 것과 상기시켜주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되돌아보게 되었다.
“단순한 아이디어가 사실 좋을 때도 있다.”
챕터의 뒷 이미지에 적혀 있던 내용 중, 마음에 와닿았던 한 문장이다.
뭔가를 시작할 때 복잡한 내용이 무조건 좋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복잡한 것도 중요하지만 무언가를 시작할 때 단순한 아이디어가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블랙박스 아이디어 = 신비로운 요소”
스티블 풀 작가의 <리씽크> 책을 통해 '블랙박스 아이디어'라는 말도 알 수 있었다.
좋은 블랙박스 아이디어를 나쁜 블랙박스 아이디어들로부터 골라내기 어려운 이유도 있다.
스티븐 풀 작가는 <리씽크> 책 속에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의 진짜 의미,
아이디어 실행을 위한 준비와 진짜 실천 등 아이디어와 관련된 내용을
실제 경험한 내용과 연결지어 담았다. 그래서 좀 더 쉽게 <리씽크>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아이디어의 진짜 의미를 알아가고 자신만의 아이디어의 가치를 만들어 가고 싶은 분에게
스티븐 풀 작가의 <리씽크> 책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