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베르펜
로베르토 볼라뇨 지음, 김현균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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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읽었던 볼라뇨 소설과는 다르다. 습작 노트 같은 느낌. 작가의 일상과 소설적 이미지들이 시詩처럼 환상처럼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이후에 쓰일 소설들의 모티브를 엿볼 수 있다. 스물일곱의 볼라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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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4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지음, 송병선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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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생각보다 우스꽝스럽다. 의무와 집착, 그리고 본능이 판탈레온을 휘감는다. 기대만큼 즐거운 책 읽기였다. 50년대 페루의 사정이 오늘의 한국 사정, 아니 욕망과 맞닿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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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현대문학의 흐름
송병선 지음 / 울산대학교출판부(UUP)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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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흐름을 읽을 수 있다. 라틴아메리카 작품과 작가에게 관심이 있다면, 한번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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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라다 알만사의 행복한 죽음 - 바깥의 소설 31
레오나르도 파두라 외 지음, 송병선 외 옮김 / 현대문학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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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작가 13인의 단편선. 중남미 문학과는 다른 `맛`이 있다. 식민지와 인종, 언어와 정치 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가 독창적으로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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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의 대가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지음, 김수진 옮김 / 열린책들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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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즐거움과 함께 생각할 것도 던져주는 소설. 책 뒤편에 검술 용어를 정리해서 틈틈이 곁눈질하며 읽을 걸 그랬나 보다. 아, 이 소설은 판타지나 무협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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