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의 나치 문학 을유세계문학전집 17
로베르토 볼라뇨 지음, 김현균 옮김 / 을유문화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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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내용을 모르고 읽는 독자라면 대부분 당황하거나 답답할지도 모르겠다. 보르헤스의 <불한당들의 세계사> 정도를 생각하면 될 것이다. 다른 점은 완전 허구라는 것과 더 재미없다는 것.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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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과 마르가리따 -상 Mr. Know 세계문학 63
미하일 불가코프 지음, 홍대화 옮김 / 열린책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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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하권 700여 쪽 분량. 모스크바에 나타난 악마 볼란드. 성경 속 빌라도의 이야기와 거장, 그를 사랑하는 마르가리타, 악마의 수하인과 다양한 인물 군상들의 이야기가 휘몰아친다. 반드시 읽자!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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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소설에 빠지다 2
안토니오 타부키 지음, 라르스 바리외 엮음, 이현경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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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편이 엮여있다. 솔직히 말하면 1권보다 좀 지루했다. 하지만 EU 국가 작가들을 한데 모았다는 것에 의미 두고 싶다. 장편 중심의 해외문학 출간에 이런 선집은 언제나 환영이다. 이상한 주제로 묶는 건 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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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열린책들 세계문학 6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지음, 오종우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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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19편이 엮여있다. 삶의 희비와 진실, 또는 불가피함을 소소한 이야기로 풀어나가고 있다. 현대 단편 소설의 기초를 다졌다는 그의 작품들은 현재의 독자에게도 즐거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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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룬과 이야기 바다
살만 루시디 지음, 김석희 옮김 / 달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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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에 사형선고를 받고 은둔하며 내놓은 첫 소설. 동화 형식을 빌린 이야기 속에는 창작이나 언론 자유에 관한 이야기가 우화적 기법으로 표현돼 있다. 이야기의 원천이 배척되고 억압되는 상황은 여기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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