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충이 나타났다! 핵없는 세상을 위한 탈핵 만화
신기활 지음 / 길찾기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핵전쟁 이후를 배경으로 한 80년대 만화다. 요즘의 그림체와 비교하면 조악하게도 느껴지고, 구성과 대사도 단순하다. 핵전쟁으로 인류가 사라지고 핵충이라는 생물체가 핵물질을 먹으며 산다는 황당하지만 의미심장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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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리오스 폴립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데이비드 마추켈리 지음, 박중서 옮김 / 미메시스 / 2010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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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중년의 건축 교수. 그리스 신전처럼 권위적인 그가 화재를 계기로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은유와 상징, 그리고 일상의 감정을 드러내는 그림체가 눈과 머리를 즐겁게 한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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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You Need Is Kill - Extreme Novel
사쿠라자카 히로시 지음, 김용빈 옮김, 아베 요시토시 그림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07년 8월
평점 :
품절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원작 라이트 노벨. 굳이 원작을 읽을 것까지는 없겠지만. 스케일과 구성, 재미는 영화가 월등. 만화판도 있으니 참고. 결론은 이쪽이 더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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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페리온의 몰락
댄 시먼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히페리온>의 후편으로 역시 700쪽이 넘는 압도적 분량. 전편에 펼쳐놓았던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진실을 드러내며, 결과를 향해 달려간다.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특징을 어렴풋이 경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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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클라스 후이징 지음, 박민수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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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조금 독특하지만, 몰입감이 높지도 충격적이지도, 그다지 재미도 없다. 메타 소설의 단점이 두드러졌다고 볼 수 있다. 반면 고전과 독일 문학 등에 관한 인용과 단상은 흥미롭다. 시각을 달리한다면 긍정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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