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대입면접의 전부다
김기영 지음 / 리더스입시교육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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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전형에 원서를 넣는 수험생들의 마음은 비슷하다.

난 원래 말을 잘하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말하기에 자신이 없는 학생은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전형이라는 사실은 한 켠에 던져두고는 자신만만하게 원서를 넣는다.


그리고 나서 만나게 되는 면접 기출, 예시 문항을 보게 된다면 혼란에 빠진다.

이렇게 깔끔하게 어떻게 말하지?

나는 아는 게 없는데.....


대입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모르겠다면 [이것이 대입면접의 전부다]가 답이다.

필요한 내용만 꽉꽉 들어차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독하면서 내 답변을 준비하기를 바란다.

학과별로 예시 면접 문항을 담고도 있지만,

공통적으로 면접 전형 수험생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도 해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이것이 대입면접의 전부다] 책으로 면접을 준비하기를 추천한다.

어떻게 뭘 할지를 알려주는 책이고, 면접관이 싫어하는 학생 유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니

내 태도와 답변 자세를 교정하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


[이것이 대입면접의 전부다]을 보고 나서 바로 주변에 추천을 해주었다.

자기소개서도 올해부터 거의 사라지고 내년에는 전면 폐지이기 때문에

면접이 가지는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아는 것을 조리있게 그리고 정리해서 말하려면 부던한 연습만이 살 길이다.


면접이 어렵다 생각말고 일단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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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쏙 들어오는 한글 맞춤법 - 원리 중심의 쉬운 설명으로 머릿속에 쏙!
공주영 감수 / 리스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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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하게도 한글 맞춤법을 잘 쓴다고 자부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어의 없다'는 이제 양반인 수준으로 정말 다양한 맞춤법 파괴의 형태를 만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드는 생각은 일단 나나 잘 하자는 것이었다...


한글 맞춤법은 그 용례를 외우는 것이 가장 좋다.

예시를 보면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으니 말이다.

[한눈에 쏙 들어오는 한글 맞춤법]을 보면서 한글 맞춤법을 그렇게 엄청나게 많이 설명해주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처음에는 들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한눈에 쏙 들어오는 한글 맞춤법]은 적절히 이해할 수 있는 만큼으로 설명을 조절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안 그래도 어려운 맞춤법을 온갖 어려운 용어를 설명하면서 해봤자 머리만 더 아프니

적절한 수준으로 끊고 정리했다는 게 많이 느껴졌다


교재에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꼭 알아두세요'이다.

한글 맞춤법 조항의 설명을 읽어 내려가다가 의문을 가질 수 있는 부분들을 명쾌하게 풀어내주고 있었다

마냥 어렵다고만 생각할 것도 아닌게, 

우리에게 한국어는 모국어이니까 아주 조금의 오류만 잡으면 실생활에서 엄청나게 많이 활용할 수도 있고 연습할 수도 있다.

'이제와서 국어 공부...' 라는 생각보다는 

한글 맞춤법에 대한 아쉬움을 다 떨쳐버릴 수 있는 순간이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한다.

생각만 가득한 머리에 집중하지 말고 당장 [한눈에 쏙 들어오는 한글 맞춤법]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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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끝판왕 : 심화편 - 교육계열 인문사회계열 의학계열 MMI 특수대학교 자연계열 경영경제계열 실제 학생들의 면접 후기&예상 질문과 답변 끝판왕 시리즈
정동완 외 지음 / 꿈구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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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 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면접을 굉장히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말할 내용이 머릿속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것이 아닌데도, 떨거나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대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준비를 시작하게 되면서 점점 더 어려워지고 힘들어 하는 파트가 바로 이 면접파트이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대답해본 경험이 없어서들 더 어려워한다.


[면접 끝판왕 심화편]은 '~끝판왕' 시리즈로 유명한 꿈구두 출판사에서 제작하였다.

의학계열의 MMI, 교대 특화 및 제시문 기반이라는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면접을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이번 2023 학년도 수시 전형을 면접이 있는 전형으로 접수할 생각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이 [면접 끝판왕 심화편] 한 권쯤은 반드시 읽고 들어가야한다.


전문가들이 정리해놓은 예상 질문, 그리고 어떻게 면접이 돌아가는지를 알려주는 책을 보지 않는다면

어떤 교재에서도 원하는 대답을 찾기 어려울테니까 말이다.


면접관에서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부터 

면접 예상질문까지 알려주기에 학생들이 이것을 기반으로 자신의 답을 찾아가기 좋다.

그리고 예시 답안을 보면서, 어떤 식으로 대답하는 게 좋은지 틀을 짤 수 있어서 더 유용했다.


교강사 그리고 학부모들까지 학생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책이기에 

나도 다른 이들에게 더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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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계열 비전공자를 AI 활용 인재로 만들어주는 책 - 프로그래밍 지식이 전무해도 OK
전지혜 옮김, 박정환 검토, 오니시 가나코 감수 / 아티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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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는 잘 못 느꼈지만, 코로나 시국을 맞이하고는 정말 우리가 AI에 의존하고 있다는 게 여실히 느껴졌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더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고,

AI에 대해서 배워야한다는 생각 에 코딩도 이것저것 해보게 되었다.


그렇지만 뭔가 정확히 알고서 일상생활에서 계속 사용하는 게 아니다보니 AI 전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런 와중에 보게 된 [문과계열 비전공자를 AI활용인재로 만들어주는 책]이라는 책은 참 명확했다.

문과생을 위한 책이었으니 말이다.

무엇이 무엇인지를 설명해주는 게 명확해서 그리고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니 읽는 나도 더 이해가 갔다.


중간중간 적절한 도식, 강조를 위한 하이라이트 처리는 핵심만 명확하게 이해하게 도와준다.

AI를 직접 활용하는 건 아니어도, 이것을 가지고 다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직하는 이들에게 더 도움이 돌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표지에 적혀있듯이

프로그래밍 지식이 전무해도 읽어볼 수 있는 책이라서 반가웠다.

문과생이라고 뭔가 모른다고 그냥 덮어두고 있지 말고,

읽고서 뭐라도 실마리를 더 찾기를 권한다.


AI를 만들고 제작하는 게 관건이 아니다.

그것을 활용할 방안을 찾는 건 오히려 문과생들이 더 잘 해낼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문과생들의 인문학적인 소양이 바로 빛을 발할 시대가 또 AI의 세상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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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소액 땅 투자 바이블
이승주 지음 / 세종미디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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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끝나지도 않고 전쟁의 물결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코로나는 잠잠해질 기세도 없는 이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으로 사람들은 투자를 많이 찾는다.

결국엔 땅인가 싶기도 하지만, 결국엔 땅이다.



[돈 되는 소액 땅 투자 바이블]은 땅 투자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부동산 가서 자꾸 듣고 또 찾아다니고 해야한다는데,

그걸 할 시간도 엄두도 나지 않는다면 이런 책으로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나 또한 그런 작은 도움을 바라며 땅 투자를 시작해보기를 바라며 희망하며 이 책을 열었다.


처음부터 어려운 소리를 하지 않는다.

책은 군더더기가 없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읽어보기에 좋다.

바이블이라는 말에 걸맞게 뭐가 뭔지 알려주고 

가령 '기획부동산 피하는 법' 등의 소제목 등으로 알려준다.

해당 내용을 읽고 있으면 당장이라도 내가 투자를 잘 할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진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이지만(...)

투자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도록 해준다는 것 자체가 참 고마운 책이다.


저자는 네이버 카페에서 [자주성가 공부방]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면서 나같은 초보자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한 번만 읽어서는 도통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을 책이기는 하다.

하지만 읽어내려다가보니 자꾸만 뭔가 보고 싶어진다.

동네를 보면서 열심히 상권을 분석중이다.

또 다른 세상이니 또 다르게 접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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