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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함께 장애 공부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
김선희 지음 / 지노 / 2023년 9월
평점 :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새롭게
만나는 '장애' 이야기!
'관심과 배려의 마음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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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장애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전하려고 10가지 장애 유형에
해당하는 장애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인터뷰하고 정리해 소개한다.
당사자들의 경험이라 그런지
확실히 이해도 잘 되고,
장애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신체장애인이면 모두 휠체어를 탈까?
아니다.
신체장애는 외부와 내부로 나눈다.
외부신체기능장애 :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청각,언어,안면장애
내부기관장애 : 신장,심장,간,호흡기, 장루•요루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더불어 함께 잘 살기 위해서는
비장애인들도 장애를 공부해야 겠다.
지체장애인들이 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패럴림픽(Paralympic) : 국제 신체장애인 체육대회.
1952년에 국제대회로 시작.
티비에서 올림픽이 끝난후에
패럼림픽이 시작되는데,
몇번 본적이 있다.
비록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르는 모습에
감동을 받곤 했었다.
'휠체어무용수'
휠체어를 탄 삶에서 예술의 관조가 아니라
무용수로서 직접 참여하는 삶을
보여주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 싶다.
이 책을 계기로 좀 더
장애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어
기뻤고, 더불어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들을 위한 배려, 공부가 필요함을
새삼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