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고픈 게 많은 교사입니다: 유경옥나답게 살기로결심한 교사의슬기로운 직장생활-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대기업 취업, 대기업 퇴사,현직 교사, 유튜버, 겸임교수그리고 작가까지. .작가는 하고 싶은 것이 참 많기도 한 사람이다.순간을 살아가고 있고,열정이 느껴진다.자신의 취업기부터 고스란히적혀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마치 일기를 쓰듯이 조곤조곤 자신의 일들을풀어쓰고 있다.그때 당시의 느꼈던 감정들이고스란히 전해져 온다.열정적인 온기도 따스함으로다가온다.그냥 선생님이 아닌'나다운 선생님'으로 살아가고 있는 작가는 새로운 일에여전히 도전 중이며,하고픈 게 많은 교사다.아이들과의 소소한 일상,앞으로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이렇게나 따스하고 꿈 많은선생님이 계시다는 것이뿌듯하다. 그런 꿈을 받아 먹고 수업을 받는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그렇다면,혹시 지금의 힘듦도 결국 나중에는그리워질 수 있을까.: P29학교는 학생의 성장만아우르는 곳이 아니었다.선생님의 성장도 담긴 곳이었다. : P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