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지 작가님의 소설 <드롭 바이 드롭>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가상스포츠인 정무도를 하는 사제관계 주인공, 주인수의 이야기로 유우지님 특유의 짝사랑수의 이야기입니다. 연상의 스승수는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지만 문란하다는 오해를 받고 있는데 빨리 해명되지 않아 답답함이 있었어요. 수의 짝사랑에서 쌍방연애가 되는 과정이 적당한 텐션감이 있고 재미있네요. 연하공의 입덕부정은 좀 길었다고 느꼈는데 기승전결은 확실했고 깔끔하게 마무리되어서 끝맺음이 만족스러워요. 전체적으로 큰 사건은 없지만 잔잔하게 흘러가는 감정선의 변화가 좋았습니다.
쓴은님의 소설 <오키나와 바캉스>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신작이 나오면 기대를 갖게되는 작가님인데 이번 소설 역시 주인공 주인수 설정도 그렇고 둘이 만나게 된 계기도 특이합니다. 암흑가 이야기도 나오고 현실적으로 어두운 내용이지만 개그가 넘치는 것도 신기해요. 재력있고 능력적인 공이 아닌데 인간적으로 매력이 넘치는 점이 좋아요. 수의 말투가 처음에 많이 거부감이 들었는데 읽다보니 익숙해져서 저도 모르게 웃고 있네요. 어딘가 결핍되고 부족한 사람들이 만나서 사랑하는 이야기라 더욱 취향입니다. 어쩌다보니 쓴은님 월드 구성했는데 작가님의 차기작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