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옌과 치얜을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네요. 1,2부이후 많은 시간이 흘러서인지 그 당시의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진 않지만 안정적으로 완결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너무 힘든 여정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재탕도 가능할 것 같아요. 이제 외전이 기다려집니다.
본헤드 외전을 읽었지만 여전히 목이 마르네요. 우재환이라는 인물이 너무나 매력적이라 계속 떠오릅니다..뜬금없이 터지는 개그와 짜임새있는 이야기들이 그리웠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해 무화가 썼다는 신화에 대한 외전을 구구절절하게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