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님의 소설<해피 메리 레벨 업!>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게임소설을 좋아해서 소설 속 설정을 신경써서 읽는 편인데 주인공들과 같이 게임을 하는 것 처럼 재미있어요. 주인수 해민은 게임 속에서 비인기 직업군의 최강자인데 모종의 사건으로 캐릭터를 삭제한 후, 시간이 지나 다시 게임을 시작합니다. 그러다 다른 비인기 직업군인 뉴비 캐릭터를 발견하고 도와주다가 함께 게임을 하게 됩니다. 두 사람이 게임을 같니 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도 재미있고 어떤 사람을 찾기 위해 게임을 시작했다는 뉴비의 사연도 궁금하네요.
음양이 혼재되는 시간. 그리하여 귀신과 이물들이 활동하고 차사가 혼을 거두며 신령의 연민이 번지는, 새벽의 끝자락이었다.
차선 작가님의 소설 <그놈이 그놈이다> 1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게임벨인데다 초딩공, 연상수 배틀연애 키워드 보고 마음에 들어 읽기 시작했는데 초반 분위기가 유쾌하고 배경이 되는 게임 내용도 재미있어요. 게임 내에서 두 사람이 투닥거리는거 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게임 진행도 흥미로워서 술술 읽힌 1권이었어요. 이 분위기가 그대로 갈지 궁금하네요. 커뮤니티 반응도 읽으면서 많이 웃었고 길챗도 느낌 잘 살려서 잘 읽었어요. 유채가 게임을 잘해서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