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님의 소설<해피 메리 레벨 업!>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게임소설을 좋아해서 소설 속 설정을 신경써서 읽는 편인데 주인공들과 같이 게임을 하는 것 처럼 재미있어요. 주인수 해민은 게임 속에서 비인기 직업군의 최강자인데 모종의 사건으로 캐릭터를 삭제한 후, 시간이 지나 다시 게임을 시작합니다. 그러다 다른 비인기 직업군인 뉴비 캐릭터를 발견하고 도와주다가 함께 게임을 하게 됩니다. 두 사람이 게임을 같니 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도 재미있고 어떤 사람을 찾기 위해 게임을 시작했다는 뉴비의 사연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