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소재의 추리 스릴러물이라 흥미롭게 보고 있어요. 공이 안드로이드인 설정도 특이합니다. 모든 인간을 사랑하는 안드로이드와 중년 형사 바론의 서사가 매력있어요. 여러 사건들을 통하여 작가님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것 같았고..설정부터 세계관, 인물들 모두 인상적입니다.격하지 않고 도파민 터지는 재질은 아니지만 충분히 재미있어요.
레이옌과 치얜을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네요. 1,2부이후 많은 시간이 흘러서인지 그 당시의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진 않지만 안정적으로 완결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너무 힘든 여정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재탕도 가능할 것 같아요. 이제 외전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