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 등장하는 게임 이야기가 이해하기 쉬워서 좋아요. 게임 속 안하무인 기세화랑 귀엽고 다정한 예우원이 게임 속에서 투닥거리는 게 넘 웃기고 재미있네요. 길드 사람들도 어찌나 수다스럽고 재치있는지..게임 전개가 흥미진진하고 읽다보면 시간이 순삭되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