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설정이 흥미롭고 여주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 처절하고 귀엽습니다. 남주가 퍼리라는 설정이 특이해서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초반부 여주의 반려동물인척 연기하는 부분에서 느껴지던 거북함이 무색하게 빠져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