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안에 갇혀 있는 인어공에 대한 서사가 섬세하고 좋아요. 게다가 인어공을 사육하는 서브공 준원..오메가 경서의 감정적 관계가 묘한 느낌이고 재미있어요. 동화같기도 한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