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하고 올곧은 설정의 북부 기사인 수에게 목적을 가지고 계획적으로 접근한 공이 점점 감겨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합니다. 공이 개조당한 키메라이다보니 감정적으로 끌리는 자신의 마음도 잘 모르고 업보를 쌓는 전개가 마음에 들어요.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