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과 능력을 고루 갖춘 이든이라는 캐릭터가 하드캐리하며 이끌어나갈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을 벗어나서 더 재미를 느꼈어요. 생존력 없어보였던 마술사가 뜻밖에도 활약하면서 잘 피해다니고 잘해나가는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전개가 흥미롭고 시간이 술술 흘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