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석안이 정말 대단하네요. 전생에서 겪었던 고통스러운 일들을 벌인 대상을 찾아 복수를 한 뒤, 어린 시절로 회귀하게 됩니다. 회귀한 시점이 기회임을 알고 다시 닥쳐올 일들에 대한 방비를 하려 하는데..다른 소설들과 달리 전생에서도 복수를 했다는 점이 놀라워요. 이 작가님 소설 여주들은 손해를 안보는 타입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