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 작가님의 <사이키델릭 마젠타>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SF물에서 기대할만한 여러가지 소재가 대부분 등장해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다양한 외계종족들이나 행성을 탐사하고 전투도 있고..선원들의 수다도 재미있고 시트콤 같은 느낌이라 편하게 술술 읽기 좋은 소설입니다. 연애고자 에른스트 함장님과 클라드의 좌충우돌 연애기도 코믹하고 좋았어요. 기승전결 깔끔하고 늘어짐 없어서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