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그니 작가님의 소설 <엑스트라 파업 선언> 1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하던 강의진이 주호현의 삶에 적응해가는 과정이 재미있어요. 원래의 몸으로도 속박당하는 삶이었는데 가이드의 인권이 무시되는 세상이라..당차고 자존감 높고 입이 험하면서도 귀여운 주호현(강의진)이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전생의 기억이 있어서 생각이 많은데 정보를 이용하는 내용도 흥미진진하고 공 후보들이 서서히 등장하면서 일어나는 일들도 재미있어요. 다음 권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