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권 작가님의 소설 <스냇치 업> 3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수가 너무 착하고 착하다 못해 과한 느낌이 들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귀엽고 밝은 캐릭이에요. 확실히 어린 느낌이 나고 자기중심적이면서 생각도 얕은데 그런 점이 잘어울리고 사랑스러운게 신기하네요. 공은 전형적인 암흑가공이면서 수한정 다정남이라 딱 좋은 느낌이에요. 감정서사 쌓이는 재미로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