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작가님의 <차사태신전>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현대 오컬트물에 저승차사가 등장하는 소설이라 그야말로 취향 키워드 비빔밥같은 느낌이에요. 세계관 탄탄하고 설정 좋아하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공 수 캐릭터 관계, 사건의 전개가 1권부터 흥미진진합니다. 아기고영이 같은 윤은 짜증날때도 있지만 대체로 귀여운 편이에요. 자의로 계약을 맺었음에도 울고 불고 무서워하고..차사 태신은 멋짐 캐릭터 그 자체입니다. 이런 배경의 소설을 더 많이 읽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