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비밀 보안국 리부트 5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앞서 읽었던 전 권들도 주석이 많았지만 이번부터 주석이 엄청나게 많아졌어요. 아는 부분은 그냥 넘어가지만 주석으로 알게되는 지식도 있어서 흥미롭네요. Lee작가님 소설은 처음 읽는데 이런 종류는 처음 접해봅니다. 캐릭터가 특이해서 그런지 에디와 케일리 조합은 볼 때마다 웃기면서 환상적이에요. 이 시리즈가 중반부까지 왔는데 어떻게 마무리 될지 궁금하면서 기대가 됩니다. 소설이 참 입체적인 느낌이에요. 작가님 특유의 tmi로 가득해서 아주 시끌시끌한 느낌으로 읽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