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비밀 보안국 리부트 1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작가님이 예전에 쓰신 작품을 리뉴얼했다고 하는데 읽다보니 원작도 궁금해지네요. 촘촘하고 방대하게 짜여진 세계관과 전형적으로 멋있진 않고 개성이 마구 넘치는 주인수가 등장합니다. 영국이 배경인듯 하지만 큰 의미는 없어보여요. 인간같은 흡혈귀와 인간스럽지 않은 인간이 주인공이라 웃기고 특이합니다. 특히 인외같은 주인수가 공포의 주둥아리를 지녀서 많이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