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복 작가님의 소설 <미등록자>의 오메가버스 외전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기존 설정의 본편 소설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아예 오메가버스 버전으로 외전을 보니 이 쪽의 설정도 흥미로웠어요. 오메가버스물은 임신, 출산, 육아가 등장하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고 색다른 재미가 있어요. 세계관만 다를 뿐 주인공들의 성격이나 특성은 그대로 유지된 전개로 행복한 내용이라서 더욱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