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넘님의 <보일러룸>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스릴러 영화같은 구성의 흥미진진한 소설이에요. 아주 오래전에 종이책으로 출간되었을때 읽었던 책이라 향수에 젖어 구입했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서 그런지 예전 그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캐릭터들 매력있고 구성과 스토리가 재미있는 소설이란 점은 확실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며 완성도는 개인적으로 1권이 가장 좋았지만 외전까지 늘어짐 없이 깔끔한 소설이라 재탕 종종 할 것 같아요. 앞으로 작가님이 다작해주시면 좋겠어요.